김초희감독
죽여주는 여자 & 찬실이는 복도 많지 | 배우 윤여정이라서 가능한
죽여주는 여자 & 찬실이는 복도 많지 | 배우 윤여정이라서 가능한
2021.05.04죽여주는 여자 & 찬실이는 복도 많지 | 배우 윤여정이라서 가능한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다니 뉴스를 접하자마자 내 일처럼 기뻤다. 미나리를 한번 더 볼까 하다가, 리뷰를 재탕할 수 없기에 죽여주는 여자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골랐다. 죽여주는 여자는 넷플릭스에 있었는데,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없어 유료로 보려고 했다. 그런데 수상 소식때문일까? 넷플릭스에 업로드가 됐다. 시즌(seezn)에서 유료로 보려고 하다가 넷플릭스에서 다 봤다. 배우 윤여정은 기존에 갖고 있는 이미지는 깨는 배우다. 자식만을 위해 헌신하는 드라마나 영화 속 엄마와 달리, 그녀가 연기하는 엄마는 자식의 인생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는다. 얄미운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끌렸고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조차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