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빛축제
2019 마지막 부산여행 | 빛과 함께한 여행
2019 마지막 부산여행 | 빛과 함께한 여행
2019.12.272019 마지막 부산여행 12월 31일이면 어김없이 마지막 해를 보내고, 첫날 해를 맞이하는 방송을 한다. 31일에 일몰을 보고, 1일에 일출을 봐야 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우니 미리 다녀왔다. 사전에 계획한 건 아니지만, 가는해 오는해를 만났다. 지난 여름에 왔을때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겨울에 오니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은 으스스 춥더니, 부산에 오니 겁나게 따뜻하다. 겨울이 아니라 봄날이다. 따스한 부산, 올해 마지막 여행으로 선택하기 잘했다. 부산여행 첫일정은 땅이 아니라 바다에서 바라보는 부산이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을 타고 약 1시간 동안 부산항 항만투어를 했다. 가는 날이 좋아서 바다에서 영도다리 도개 현장을 직관하고, 북항 1항, 컨테이너 터미널, 부산항대교 그리고 부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