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
햅쌀로 지은 냄비밥 당진 상록쌀 (ft. 충남 농사랑)
햅쌀로 지은 냄비밥 당진 상록쌀 (ft. 충남 농사랑)
2022.10.26당진 상록쌀 (feat. 충남 농사랑) 농산물 중 쟁여템(?)으로 좋은 건, 아마도 쌀이 아닐까 싶다. 쌀은 주식이기도 하고, 쌀벌레가 생기지 않게 잘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쌀값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충남 농사랑 서포터즈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공주 고맛나루와 부여 친들미에 이어 당진 상록쌀이다. 당진 상록쌀은 서해안 당진 지역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그리고 풍부한 햇빛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키워졌다고 충남 농사랑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당진 상록쌀은 30년 전통의 반촌영농조합법인에서 당진 지역 농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하며 좋은 품질만 엄선해 생산한 벼를 직접 수매, 도정,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농사랑에서는 20kg에 52,000원으로, 자주가는 농협(오프라인..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2021.07.16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폐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해야 할까나. 학교는 미술관으로 운동장은 야외 전시장이 됐다. 건물 안은 인스타 갬성이 풀풀~ 건물 밖은 자연이 그린 그림으로 온통 푸르르다.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충남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이다. 미술관 이름은 아미이지만, BTS와의 연관성은 없는 듯 싶다. 혹시 주인장이 아미인가? 진실을 알 수 없으니 넘어가자. 전국 곳곳은 아니더라도, 나름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충청도는 인연이 없다. 대전은 자주 갔지만, 충북은 아직이고, 충남은 공주와 천안 그리고 홍성 정도 가봤다. 기회가 없었지만, 관심이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관심을 가져볼까 한다. 그래서 한 곳도 아니고 2곳을 연달아 갔다. 예산 찍고, 당진까지 그 중 첫번째가 아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