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짐만두
익선동 창화당 6가지 지짐만두를 한꺼번에
익선동 창화당 6가지 지짐만두를 한꺼번에
2020.03.13익선동 창화당 승부욕은 아닌데 못 먹게 되면 이상하게 더 먹고 싶어진다. 그저 만두일 뿐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갈때마다 사람들이 겁나 많다. 긴 줄을 보며 포기하기를 여러번,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익선동 창화당으로 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래도 방송에도 나오고, 이영자만두로 유명한 창화당인데 설마 여기도 사람을 없을까 했다.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니 속는 셈 치고 갔는데, 어라 줄이 없다. 혹시 브레이크 타임(3시 30분~5시)인가 했는데, 아직 아니다. 바로 입장가능이니 후다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줄이 없을뿐 안에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은 사람이 빠졌을때 찍은 거고, 빈테이블이 고작 2개뿐이었다. 이날만 그랬는지, 원래 그러는지 입구에서 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