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통닭거리
푸짐하고 바삭한 후라이드 경기 수원 진미통닭
푸짐하고 바삭한 후라이드 경기 수원 진미통닭
2022.11.14경기 수원 진미통닭 수원하면 왕갈비가 유명하지만, 갈비는 혼밥하기 좋은 메뉴가 아니다. 그러나 통닭은 다르다. 남으면 포장하면 되니깐. 경기도 수원 통닭거리에서 가마솥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러 진미통닭으로 향했다. 수원에 통닭거리가 형성된 것은 1970년대 이전부터인데, 이 일대 수원천변 시장에 닭전이 많았다고 한다. 예전에는 산 닭을 잡아서 생닭으로 만들었다는데, 지금은 하림에서 손질을 다해주니 굳이 닭을 키우고 잡을 필요가 없다. 수원통닭골목의 전통은 큰 가마솥에 기름을 붓고 튀기는 것으로,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 뿐이다.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어차피 거기서도 후라이드와 양념만 먹으니 별반 차이가 없다. 고로 통닭의 진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후라이드를 먹으러 왔다...
경기 수원 남문통닭 수원왕갈비통닭을 드디어 먹었다네
경기 수원 남문통닭 수원왕갈비통닭을 드디어 먹었다네
2020.01.28경기 수원 남문통닭 수원본점"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바로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줄서서 먹고 싶지 않아 기다렸다. 그러다보니 해가 바뀌었고, 이제는 가도 될 거 같다. 경기 수원에 있는 남문통닭으로 향했다. 수원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팔달문 근처에서 내렸다. 남문통닭은 수원통닭거리에 있다. 통닭거리답게 치킨집이 엄청 많다. 기회가 되면 다 가보고 싶은데, 이번에는 갈비통닭이니 남문통닭으로 들어갔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이제는 한산해졌구나 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엄청 많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그냥 들어간 거 같고, 주말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듯 싶다. 영화가 개봉한지 일년이 지났건만, 갈비통닭의 인기는 여전한 거 같다. 정확한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