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가벼운데 든든해 칠리베이컨 웜볼 샐러드 도화동 샐러디
가벼운데 든든해 칠리베이컨 웜볼 샐러드 도화동 샐러디
2021.10.19도화동 샐러디 마포역점 건강을 생각해 샐러드를 밥처럼 먹는 사람이 많다지만, 밥은 밥이고 샐러드는 샐러드라고 생각하기에 그동안 멀리했다. 하지만 이제는 바꾸기로 했다. 가벼운 샐러드인데 먹고 나니 든든해졌기 때문이다.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밥으로 먹어도 나쁘지 않다. 도화동에 있는 샐러디 마포역점이다. 예전 같으면, 늘 그러하듯 맥도날드로 갔을텐데 매서운 가을바람 때문일까? 급 샐러드가 먹고 싶어졌다. 몇번 시도는 했지만, 메뉴판만 보고는 정크푸드를 먹으러 갔다. 이유는 간단하다. 샐러드는 애피타이저이니 밥이 될 수 없다. 그랬는데 새로움을 시도하고 싶었던 거라고 해두자, 사실은 그냥 먹고 싶었다. 코시국답게 안에서 먹는 사람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이 많다. 그래서 한산하게 샐러드로 혼밥을 즐겼다. 샐러드..
어릴적 먹던, 샐러드 빵을 아시나요?!
어릴적 먹던, 샐러드 빵을 아시나요?!
2012.07.17어릴적 먹던, 샐러드 빵을 아시나요?!?! 이름이 맞나 모르겠다. 아직도 이 빵이 있는지 몰랐다. 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 50원짜리 핫도그가 있던 시절... 그때... 돈이 조금만 더 있으면 과감히 이 빵을 선택했던 나!! 고로케처럼 튀긴 빵을 반 나눠서 양배추와 오이랑 당근 한쪽을 넣어서 듬뿍 케첩을 뿌려... 순전히 케첩 맛으로 먹었던 기억... 그 기억 뿐이다. 그때는 이게 그렇게 맛있었냐? 싶다. 지금은... 가격이 그때에 비해 몇 배로 올랐고 양배추와 오이는 그대로이지만, 이것도 업데이트를 했는지 당근대신 햄이 들어있다. ㅋㅋ~ 가장 중요한 맛은... 솔직히 없다. 정말루~ 아마도 내 입맛이 변해서 그런거 같다. 그때는 이거 하나로도 정말 행복했었는데... 오늘 난... 맛보다는 추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