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
[신도림] 새벽집 - 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 & 부침개!!
[신도림] 새벽집 - 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 & 부침개!!
2015.04.10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면 참 좋겠는데, 왜이리도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지. 막걸리 & 부침개를 먹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그런데 이런 된장~ 가는 곳마다 만석이다. 비가 오면 나같은 사람이 많나보다. 여기도 만석, 저기도 만석 그러다 마지막으로 간 곳, 역시나 만석이었는데 타이밍이 적절했는지 직원분이 테이블을 정리하고 있었다. 잽싸게 들어가서 얼렁 앉아버렸다. 삼세번만에 성공한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있는 새벽집이다(iphone5로 촬영). 새벽집은 술집이라기 보다는 밥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술집 & 밥집이었다. 청담동에 육회비빔밥이 유명한 새벽집이 있는데, 여기는 두부가 유명한 새벽집이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다. 이래서 밥집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그런데 메뉴가 엄청 많다. 식당 앞 유리창에..
[청담동] 새벽집 -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청담동] 새벽집 -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2012.08.31[청담동] 새벽집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강남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은다면, 반사적으로 가는 곳이 바로 새벽집이다. 다른 음식들도 좋지만,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기에 육회비빔밥을 주로 먹는다. 가끔 졸랭이떡국과 진한멸치 국물의 김치찌개도 먹긴하지만, 그래도 최고는 바로 육회비빔밥이다. 나에게 있어, 새벽집 = 육회비빔밤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언제나 변함이 없어서 좋다. 특히 양념없이 구운 저 김이 가장 좋다. 육회비빔밥이 나오기 전에 저 김부터 싹 비우기 일쑤이니깐 말이다. 간장이 늦게 주는 바람에 사진에는 없다.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 듯. 바빠서 그런거겠지. 육회비빔밥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육회의 양이 넘 적어서 당황했다. 내가 알고 있던 새벽집은 이러지 않았는데, 바빠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