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동산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6)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6)
2017.07.03그네가 못한 일을 우리 이니는 했다. 작년 겨울 촛불과 함께 가려고 했던 그 길을 이제야 가봤다. 이렇게나 쉬운 걸, 이렇게나 간단한 걸, 그때는 왜 안 됐을까?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이고 증세없는 복지가 아닐까 싶다. 이러니, #우리_이니하고_싶은거_다해 라고 하지. YS, DS, MB 등 애칭이라고 하긴 뭐하고 대놓고 이름을 부르자니 거시기해서 이니셜로 부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지금은 이니(문재인 대통령), 여니(이낙연 국무총리), 규니(정세균 국회의장) 그리고 차니(이해찬 국회의원)로 부른다. 이분들을 대한민국 4대 "니"라고 한다. 어르신들이 보면, 철딱서니 없다고, 니 친구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난 이게 더 좋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할아버지처럼 가깝고 편하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