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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2021.07.16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폐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해야 할까나. 학교는 미술관으로 운동장은 야외 전시장이 됐다. 건물 안은 인스타 갬성이 풀풀~ 건물 밖은 자연이 그린 그림으로 온통 푸르르다.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충남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이다. 미술관 이름은 아미이지만, BTS와의 연관성은 없는 듯 싶다. 혹시 주인장이 아미인가? 진실을 알 수 없으니 넘어가자. 전국 곳곳은 아니더라도, 나름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충청도는 인연이 없다. 대전은 자주 갔지만, 충북은 아직이고, 충남은 공주와 천안 그리고 홍성 정도 가봤다. 기회가 없었지만, 관심이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관심을 가져볼까 한다. 그래서 한 곳도 아니고 2곳을 연달아 갔다. 예산 찍고, 당진까지 그 중 첫번째가 아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