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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줄리아 VS 더 셰프 | 동경 VS 협동
줄리&줄리아 VS 더 셰프 | 동경 VS 협동
2021.04.08줄리&줄리아 VS 더 셰프 | 동경 VS 협동 냄새도 맡을 수 없고, 맛도 볼 수 없지만, 음식이 주는 힐링 포인트가 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가끔은 너무 먹고 싶어 짜증이 날때도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거나, 배달이 가능하다면 영화를 본 후 행동에 옮기면 되지만, 프랑스 가정식과 미슐랭 3스타가 만든 음식은 그림의 떡이다. 어느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보듯, 그렇게 바라봐야만 한다. 죽기 전에 한번쯤 먹어볼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착각 아닌 착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다. 줄리&줄리아는 동경을, 더 셰프는 협동을 떠올리게 한다. 줄리아를 좋아해 그녀처럼 되고 싶은 줄리와 완벽한 요리를 추구 하지만 정작 본인은 완벽하지 못한 아담. 요리 초보생에서 파워블로거로 거듭나는 줄리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