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찌니찌
열두빛깔 생선초밥 용강동 니찌니찌
열두빛깔 생선초밥 용강동 니찌니찌
2021.09.24용강동 니찌니찌 매일매일 오고 싶은 곳인데, 2개월 만에 왔다. 카이센동에 텐동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생선초밥이다. 그런데 초밥을 먹고 있는 사람은 나 혼자뿐. 어깨가 으쓱하다가, 서서히 내려왔다. 왜 그럴까? 이유는 스킵말고 끝까지 봐주세요.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니찌니찌다. 초밥은 시즌이 따로 없지만, 이상하게 한여름은 피하게 된다. 가을이 오니, 잠시 멀리했던 초밥이 끌린다. 먹고 싶으면 고민따위 하지 말고 먹으면 된다. 혼밥이라 일부러 12시를 피해 1시 언저리에 갔는데, 2인석도 바테이블도 만원이다. 내부 사진은 지난 사진 재탕을 할까 하다가, 계산을 할때 보니 사람이 없다. 이때다 싶어 찰칵! 그때는 없던 아크릴 칸막이가 지금은 생겼다. 모둠스시(19,000원) 주문하고 추가 메뉴를 보니 우니..
튀김 구성이 좋은 텐동 용강동 니찌니찌
튀김 구성이 좋은 텐동 용강동 니찌니찌
2021.07.19용강동 니찌니찌 꽃보다 아름다운 카이센동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바삭바삭 소리부터 행복해지는 텐동을 먹는다. 텐동 즉 튀김덮밥에 있어 1승1패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승률이 어떻게 될까? 제목이 스포라 결과가 예측 가능하지만,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니찌니찌로 텐동을 먹으러 간다. 하루는 노독일처에서 중식을, 또다른 하루는 니찌니찌에서 일식을, 용강동이 주출몰지역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고 있다. 니찌니찌에서 카이센동은 성공적이었다. 그렇다면 텐동도 성공적이어야 한다. 지금까지 텐동을 딱 2번 먹었는데, 한번은 바삭함을 덜했지만 소스와 수란이 좋아서 성공, 두번째는 바삭함은 좋았으나 소스와 삶은계란이 별루라서 실패였다. 삼세번이라는 말도 있으니, 2승이 될지, 2패가 될지는 니찌니찌 텐동에 달렸다. 다..
꽃보다 아름다운 카이센동 용강동 니찌니찌
꽃보다 아름다운 카이센동 용강동 니찌니찌
2021.06.28용강동 니찌니찌 마포역 주변으로 괜찮은 일식집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야 할까나. 신상(?) 일식집이 생겼다. 웬만해서는 살아남기 힘들어 보일텐데 했는데, 장수할 듯 싶다. 노독일처 1층에 생긴 니찌니찌 마포점이다. 노독일처가 오픈을 하고, 한동안 여기는 비어 있었다. 매장 규모로 보면 음식점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느날부터 투닥투닥 공사를 하더니 이내 일식집이 오픈을 했다. 2층은 중식, 1층은 일식이다. 여럿이 먹는다면 2층이 좋을테고, 혼밥을 한다면 1층이 좋다. 고로 매일이라는 뜻이라는 니찌니찌로 간다. 일식집답게 바테이블로 되어 있다. 주방장이 바로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니, 신뢰가 아니 갈 수가 없다. 카이센동은 담으면 끝이지만, 초밥은 만드는 과정을 찬찬히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