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과자점
무화과에 빠져 목동 나폴레옹과자점
무화과에 빠져 목동 나폴레옹과자점
2021.09.29목동 나폴레옹과자점 과일은 그 자체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유독 무화과만은 생과일보다는 잼과 같은 가공품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격때문일 수도 있고, 집안 분위기(부모님이 싫어함)때문일 수도 있다. 무화과의 제철은 가을이라는데, 올해는 잼이 아니라 빵이 먼저다. 목동에 있는 나폴레옹과자점이다. 지점보다는 본점을 더 선호하지만, 성북동보다는 목동이 더 가까우니 목동점으로 간다. 성북동 본점은 2층에 카페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돔점은 1층에 매장과 카페가 같이 있어 매장 안에서 빵을 먹을 수 있다. 이른 아침은 아니더라도 오전 10시 30분이면 이르다 할 수 있는데, 아파트단지 내에 있다보니 은근 사람이 많다. 역시 본점이 아니라서 빵 종류가 별루 없구나 했다. ..
스콘에 딸기잼은 필수 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스콘에 딸기잼은 필수 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2021.04.02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본점 밥 배 따로 빵 배 따로라 하더니, 밥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빵을 먹는다. 다른 동네도 아니고 성북동인데 그 집을 아니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빵집에 가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매번 다른 빵을 선택한다. 고소한 향이 가득한 곳, 나폴레옹과자점 본점이다. 성북동 대표 빵집은 나폴레옹과자점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빵집에 먼저 들렸다. 이유는 성북동에 있는 선잠단지에서 착안한 선잠빵을 개발했다고 해서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정기휴일이다. 어차피 나폴레옹과자점이 있기에 그닥 아쉬움은 없지만, 담에는 쌍다리돼지불백에서 밥을 먹고, 오보록에서 빵을 꼭 먹어야겠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나폴레옹과자점 목동점이 있는데, 굳이 성북동까지 온다. 일부러 빵을 먹기 위해 온다..
고급진 사라다빵과 토종밤식빵 서울미래유산 나폴레옹과자점
고급진 사라다빵과 토종밤식빵 서울미래유산 나폴레옹과자점
2020.10.05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서울미래유산 워낙 유명한 곳이니 부연설명 따위는 필요없다. 성북동에 가게 되면 언제나 들리게 되는 곳, 집에서 가까운 목동에 지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점만 찾게 된다. 역사가 맛을 만드는 서울미래유산 나폴레옹과자점이다. SINCE 1968. 나폴레옹과자점은 제과업계 최초로 서울미래유산에 지정된 유일한 빵집이다. 동네빵집으로 시작해 서울미래유산까지 재벌빵집을 이길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곳이다. 대전은 성심당, 군산은 이성당이라면, 단연코 서울은 나폴레옹과자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역사가 맛을 만드는 서울미래유산, 이번에는 재벌빵집을 이긴 동네빵집이다. 동네빵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재벌빵집 부럽지 않은 빵집이 됐지만... 혼자서 케익 하나를 다 먹을 수만 있다면, 서슴없이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