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
전북 군산 근대역사관 1930년 시간여행 박물관
전북 군산 근대역사관 1930년 시간여행 박물관
2018.10.09한달동안 묵혀뒀던 군산 근대역사관, 남아있는 기억이 다 사라질까봐 서둘러 꺼냈다. 군산여행에서 첫번째 코스였던 곳, 군산이란 곳에 대한 사용설명서(?)로 이중 눈물나게 슬프면서 좋았던 곳은 3층 시간여행 전시실이었다. 근대역사관이지만, 군산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를 다 담고 있는 곳이다. 당근 입장료가 있다. 근대역사관과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그리고 18은행 티켓을 각각 구입을 하면 성인 기준으로 4,000원인데, 통합권으로 하면 3,000원이다. 군산 근대항 스탬프투어에 다 포함되는 곳이니, 통합권으로 구입하는게 좋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시작부터 뭉클모드다. 1층 해양물류역사관은 물류유통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군산은 북으로 금강, 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