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이사오기 전에 포스팅했던, 2011 제주도 여행기!!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껴보면서... 시작한다!!)
떠나자... 제주 아일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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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7일... 여름휴가라고 하기엔, 늦은 감은 있지만, 떠났다.
제주 그 푸른 섬으로...
한달 아니 두달 전부터 항공권 예매하고,
숙박은 휘닉스 아일랜드로 예약하고 또다른 숙박은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게스트하우스 오렌지 다이어리로 예약하고 더불어 렌트와 가서 먹을곳과 놀곳 베스트로만 골라서 다 갈무리했다.
다 마무리 해놓고, 기다렸다.
0927이 되기만을...
그리고 그 날이 됐다.
아침인줄 알고 눈 떠보니 새벽 2시.. 일어나서 씻을까 하다가, 넘 일찍인거 같아 다시 잠을 청하고...
다시 아침 7시 무렵에 일어나 세수하고 간단하게 사과 몇 조각으로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이 녀석과 함께 했다.
여행갈때마다 항상 책을 갖고 가는데, 이번에는 내가 가장 좋아라는 오쿠다히데오의 소설!!
4박 5일동안 다 읽을 줄 알았는데, 100페이지도 다 못읽고 요즘 밤마다 열심히 읽어주고 있다.ㅋㅋ
지인보다 일찍 도착해 요녀석 2페이지쯤 읽고 있을때, 지인이 왔다.
자자~~ 발권하러 가자구!!
진에어의 내부!!
저가항고 역시 첨 타본다.
음... 생각보다 괜찮네~~
굳이 대한항공, 아시아나 탈 필요가 없을듯!!!
승무원들이 야구모자에 청바지 티셔츠가 유니폼인듯.
진에어라고 청바지인가??ㅋㅋㅋ
가면서 역시나 "꿈의 도시"를 좀 읽어줬지만, 기대감에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럼 그럼 몇년 만에 여행인데~~ 책이 눈에 들어올까!!
기내에서 주는 감귤주스로 목을 축이고, 잠시 밖을 본다.
출발하기 직전의 모습!!
진에어는 지정석이 아니라, 구역석이다.
그래서 일찍가서 줄을 잘 서면,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요게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저렴하잖아~~^^
자자~~ 점점 더 제주에 가까와지고 있다.
아잉~~ 어서 가라가라....
기류때문에 좀 흔들려도 괜찮아.
귀가 먹먹해져서 괜찮아.
다 용서할 수 있어.
어서 도착만 해주렴~~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렌트한 차를 찾기 위해 주차장으로 후다닥~~
그래서 공항 사진이 별로 없다.
이 사진도 오는날!! 아~ 맞다. 그래도 사진 한장은 찍어줘야 하는데 해서 아이폰으로 담은 제주공항의 유일한 사진!!
너무 들떴다. 내가...
이제부터 시작한다.
4박5일동안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보았고, 어떻게 놀았는지...
이번 여행의 테마는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기... 이중 가장 포인트는 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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