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6)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6)
2017.07.03그네가 못한 일을 우리 이니는 했다. 작년 겨울 촛불과 함께 가려고 했던 그 길을 이제야 가봤다. 이렇게나 쉬운 걸, 이렇게나 간단한 걸, 그때는 왜 안 됐을까?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이고 증세없는 복지가 아닐까 싶다. 이러니, #우리_이니하고_싶은거_다해 라고 하지. YS, DS, MB 등 애칭이라고 하긴 뭐하고 대놓고 이름을 부르자니 거시기해서 이니셜로 부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지금은 이니(문재인 대통령), 여니(이낙연 국무총리), 규니(정세균 국회의장) 그리고 차니(이해찬 국회의원)로 부른다. 이분들을 대한민국 4대 "니"라고 한다. 어르신들이 보면, 철딱서니 없다고, 니 친구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난 이게 더 좋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할아버지처럼 가깝고 편하고, 친..
[효자동 통인시장]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효자동 통인시장]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2012.07.13[효자동 통인시장 맛집]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점심시간을 앞두고... 너 - "저희 오늘 점심 맛난거 먹어요..." 나 - "그래 뭐 먹을까??" 폭풍검색 후... 너 - "효자동 통인시장에 있는 손맛김밥이오... 그리고 기름떡볶이도요..." 나 - "오키..." 그런데, 사무실은 압구정인데 효자동까지 어케 가나 고민을 잠시하다, 난 뛰쳐 나갔다. 왜냐구... 택시 잡으려고, 맛난 김밥 먹자고 압구정에서 효자동까지 저걸 사기위해 택시를 타는 만행을 저질렀다.ㅎㅎ 사실, 나와 울 삼실 식구들은 손맛김밥을 먹어본적이 있다. 그 이후, 저 맛을 잊지못해서 이번에는 우리.. 아니 내가 직접 가서 사오기로 했다. 그나마 시간여유가 있어서, 내가 갔다 오기로 한거... 여기 가려고 30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