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주점
[신도림] 회포차 모로 - 다음에는 단품으로 먹어야겠다!!
[신도림] 회포차 모로 - 다음에는 단품으로 먹어야겠다!!
2016.10.04봄에 갔고, 가을에 다시 갔다.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세트를 주문하면 알아서 10가지 안주가 나온다. 참 괜찮은 시스템이다. 계절이 바꿨으니 코스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별반 다름이 없다. 세트는 이번까지 먹는 걸로 하고, 다음에는 단품으로 먹어야겠다. 내년 봄에 다시 가야지, 어디? 신도림에 있는 회모차 모로다. 골목 끝에 있는 곳, 회모차 모로. 여기를 누가 알까 했는데, 은근 사람이 많다. 자리가 없어 그냥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깐. 여기에 첨 온 지인왈, "여기까지 누가 오는가 했는데, 은근 손님이 많네." 짜차이와 연두부. 그때도 지금도 동일하다. 기본찬이니깐. 역시나 미역국도 동일하다. 손이 안 가는 국이지만, 없음 또 은근 서운하다. 참치타다끼가 나왔다. 와~ 이거 세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