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2022 벚꽃 나들이 여의도 윤중로 (feat. 도림천 벚꽃터널)
2022 벚꽃 나들이 여의도 윤중로 (feat. 도림천 벚꽃터널)
2022.04.15여의동 윤중로 여의서로 벚꽃길 (feat. 도림천 벚꽃터널) 요즈음 윤중로라고 안하고 여의서로라고 하나보다. 어떻게 부르듯, 여의도는 서울벚꽃명소 중 한 곳이다. 워낙 알려진 곳이라 피하려고 했는데, 3년 만에 전면 개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피해 금요일(4월 8일)에 찾았다. 클래식은 영원하다고 했던가! 여의서로(윤중로)는 조금 더 가야하는데,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발길을 잡는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릴 거라 생각해, 하루 전에 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겁나 많다. 이래서 활찍 피기 전에 왔어야 하는데 싶지만, 벚꽃은 만개일때가 가장 예쁘니 어쩔 수 없다. 3년 만에 전면개방이란 소식에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밤비 내리는 영동교가 아니라, 차없는 윤중로를 홀로 걷는 이마음, 겁나 좋아요 좋아~ ..
봄눈이 내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35)
봄눈이 내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35)
2015.04.07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봄 봄 봄 봄눈이 내려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주말내내 비가 오더니, 봄의 전령사 벚꽃이 어느새 그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집 앞에 핀 벚꽃을 보니 여의도 윤중로는 어떨까 싶어, 국회도서관에서 자료조사를 해야 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만들고 서둘러 갔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온통 하얗다. 파란 하늘에 하얀 벚꽃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구름 많은 하얀 하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벚꽃은 그 화려함 모습을 뽐내고 있다(소니 nex-3n으로 촬영). 윤중로는 여의교 북단부터 서강대교 남간까지 이어진 길(1.7km)이다. 벚꽃과의 첫 만남은 KBS방송국 부근에서 시작됐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가, 재빨리 카메라를 꺼내고 그때부터 셔터 소리가 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