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바게트
카카오순정 토요빵은 새롭고! 명란바게트 익숙해! 성심당 대전역점
카카오순정 토요빵은 새롭고! 명란바게트 익숙해! 성심당 대전역점
2025.03.14카카오순정 토요빵은 새롭고! 명란바게트 익숙해! 성심당 대전역점대전을 기차를 타고 오는 한, 어김없이 간다. 늘 일을 다 보고 서울로 올라갈 때 들렸는데, 이번에는 도착하자마자 갔다. 그럼 덜 붐비지 않을까? 예상은 적중했고, 카카오순정과 토요빵은 처음, 명란바게트는 무조건 그리고 찹쌀도넛과 생도나쓰는 바로 먹기 위해 쟁반에 담았다. 여기는 성심당 대전역점이다. 작년에는 입구로 가는 계단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일부러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 성심당에 들렸다. 역시, 긴 줄도 없고 한산하다. 계단을 내려오니 입구도 한산하다. 여유가 있으니, 2025 성심당 명예의 전당부터 확인한다. 카레고로케와 순수롤을 제외하고는 다 새롭다. 앞의 두 빵도 먹지 않고, 진열대에서만 봤..
대전역 왔다! 성심당 가자! "판타롱부추방 공주알밤식빵 명란바게트"
대전역 왔다! 성심당 가자! "판타롱부추방 공주알밤식빵 명란바게트"
2024.10.04대전역 왔다! 성심당 가자! "판타롱부추방 공주알밤식빵 명란바게트"성심당이 대전역에서 빠질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보고 몹시 화가 났다. 역에서 성심당 본점까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기차 시간이 촉박하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그럴 때는 역사 내에 있는 성심당으로 가야 하는데, 그걸 막겠다니 어처구니없구나 했다. 그런데 다시 운영한단다. 겸사겸사 대전에 갈 일이 생겼다. 성심당 쇼핑백 없이 기차에 오를 수 없기에, 부랴부랴 성심당 대전역점으로 향했다. 평일에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역에 도착하자마자 가려고 했다. 그래서 일부러 일찍 왔는데, 갑자기 오전 일정이 생겨버렸다. 오전 11시 언저리에는 줄이 없었는데, 오후 4시 언저리에 도착을 하니 예상대로 사람이 겁나 많다. 웬 마스..
명란바게트 좋아해 부산 아니고 서울 옵스 롯데백화점 명동점
명란바게트 좋아해 부산 아니고 서울 옵스 롯데백화점 명동점
2021.08.04명동(소공동) 옵스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은 빵지순례를 할 만큼 유명한 빵집이 참 많다. 나름 열심히 빵지순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야할 빵집이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 옵스는 해운대 근처에 있지만 아직 못갔다. 하지만 괜찮다. 부산이 아니라 서울에도 옵스가 있으니깐. 명동에 있는 롯데백회점 본점에 옵스 매장이 생겼다. 두달 전, 롯데백화점 본점에 옵스을 매장을 발견하고, 빠른 시일내 와야지 했는데 이제야 왔다. 예전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백화점을 자주 갔지만, 코시국에는 쉴 수 있는 의자가 없기도 하고 굳이 명동에 갈 이유가 없다. 주출몰지역에서 멀지 않은 목동이나 영등포 그리고 여의도에도 백화점은 많으니깐. 하지만 옵스는 다른 백화점에 없으니, 올만에 명동 나들이를 했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옵..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2020.06.12대전 성심당 & 성심당케익부띠끄 군산에 가면 이성당에 꼭 가듯,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처음에는 명물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갔고, 지금은 아니 가면 서운하다. 대전에 왔다갔다는 소문(?)을 내기 위해서는 성심당 쇼핑백을 들고 기차에 타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구에 커다란 자동 소독기에 입장 인원을 관리하는 직원이 서있다. 그때문인지 내부가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빵집에 웬 하드가 있나 했더니, 옛날 께끼란다. 1982년 성심당 입구에는 께끼를 팔던 할아버지가 있었다고 하던데, 어릴때 먹었던 비비빅과 비슷할 거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요즈음 옛날 하드보다는 우리 펭수가 광고한 붕어싸만코를 즐겨 먹는다. 추억의 맛도 좋지만, 요즘 맛이 더 좋은 거 같다. 성심당하면 튀김소보로랑 부추빵이..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나도 가끔은 디저트를 먹는다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나도 가끔은 디저트를 먹는다
2019.04.23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단 음식을 매우 싫어해, 남이 사주면 모를까? 직접 사 먹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끔은 달달한 티라미수 크레이프 케익이 떙긴다. 좋아하는 티라미수와 크레이프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으니, 오랜만에 우아하고 럭셔리하게 디저트를 즐겼다. 점심에 먹은 칼국수에 비해 더 비쌌지만, 가끔은 먹고 싶다.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다. 늘 대전역에서 성심당 방향으로 걸어왔기에, 성심당 케익부띠끄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걸어오는데, 성심당 건물이 보였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중간쯤에 성심당(본점)이 있었는데, 여기는 대로변이다. 최근에 안 좋은 기사가 나서 이전을 했나 했는데 아니다.튀김소보로와 명란바게트를 파는 본점과 센베이같은 옛 주전부리를 파는 옛맛 솜..
대전 성심당 본점 명란바게트 널 좋아해~
대전 성심당 본점 명란바게트 널 좋아해~
2019.01.05이제는 어엿한 빵순이라 불러다오. 군산에 이성당이 있고, 목포에 코롬방제과가 있으며, 남원에는 명문제과가 있다. 그렇다면 대전은 성심당이 있다. 대전에 왔으면, 빵집 로고가 딱 박힌 쇼핑백정도를 들고 다녀야 한다. 빵순이답게 필수코스가 되어 버린 곳, 성심당 본점이다. 성심당으로 가던 중, 스카이로드라고 해서 저 위를 걸을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닌 듯 싶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라고 하던데, 대전의 명동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으능정이는 옛날 이곳에 큰 은행나무가 있었고, 그 은행나무 주위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즉, 은행동의 옛날 지명이다. 두어번 왔다고, 지도앱 도움없이 바로 찾았다. 성심당은 1956년에 생긴 60년 전통의 빵집으로,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늘 붐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