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익선동] 4.5평 우동집 - 우동 먹으러 갔다가 맛계란에 빠지다!!
[익선동] 4.5평 우동집 - 우동 먹으러 갔다가 맛계란에 빠지다!!
2017.03.06우동집에 갔으니, 당연히 우동을 먹어야 하는데, 자꾸만 딴짓을 해서 큰일이다. 개인적으로 우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듯 싶다. 작년에 대방어를 만났고, 올해는 맛계란에 빠졌다. 익선동에 있는 4.5평 우동집이다. 대방어 먹으러 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왔다. 설마 했는데, 역시 대방어를 한다는 안내문이 사라졌다. 그렇다면 지난번에 놓쳤던 바지락술찜을 먹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우동집이니 우동은 무조건이다. 지난번에 매운우동을 먹었으니, 또 먹자니 아깝다. 널 보니, 참을 수가 없다. 찬바람이 불면 오뎅듬뿍 오뎅우동이라고 하니, 이거다. 요건 나올때 찍은 사진이다. 들어갔을때는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 안쪽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안으로 쑤욱~ 저기 끝에 보이는 문은 화장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