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고기질감이 살아있는 쉑버거 종로1가 쉐이크쉑
고기질감이 살아있는 쉑버거 종로1가 쉐이크쉑
2021.07.02종로1가 쉐이크쉑 종각점 얼리어답터가 아니라 늦은어답터라고 해야 할까나? 국내 입점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때는 데면데면했다. 여기 저기 매장이 생겼도 그닥 관심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다. 맛을 알고 나니 괜한 똥고집이었다. 줄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쉐이크쉑 종각점이다. 치킨버거는 엄마손길이고 고기버거는 버거왕을 고집하고 있어, 쉐이크쉑에 대해서는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초창기에 비해 엄청난 줄은 없지만, 점심무렵에는 여전히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버거 하나 먹는데 줄까지 서야 하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인정을 안할 수가 없다. 엄마손길이나 버거왕에 비해 사악한 가격이나, 고기버거에 대한 기준이 버거왕에서 쉐이크쉑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QR코드를 찍고 나니..
[목동] 파리크라상 - 타르타르 햄에그가 4천원 비싸군!!
[목동] 파리크라상 - 타르타르 햄에그가 4천원 비싸군!!
2014.12.17목동 현대41타워 1층에 파리크라상이 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와 같은 회사로 살짝 높은 가격의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아침을 못 먹고 나와,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무언가 먹을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엄청 많은 빵들 앞에서 대체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도전정신이 약한 이유로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선택했다. 그런데 여기 매장 엄청 크다. 더불어 빵도 많고, 브런치 종류도 많다. 제과점보다는 레스토랑 같고,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좀 과한, 제과점과 레스토랑 중간 어디쯤 되는 곳인거 같다. 너무 추워서 외관 사진을 못 찍고,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 왠 어머님들이 그리 많은지, 사진 찍다가 혼날거 같아, 저 녀석만 후다닥 담았다.(ip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