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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믿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된 제주엔. 한동안 슬리핑 팩만 왔는데, 새로운 녀석이 도착을 했다.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50ml, 53,000원)이 그 주인공이다. 서리태 즉 검은콩으로 만든 에센스다. 10월 서리를 맞은 후 수확하는 검은콩인 서리태는 추위와 건조함과 같은 극한 환경을 이겨내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강한 생명력이 함유되어 있단다.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제주 검은콩 추출물은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 탱탱 더하기 윤기에 보습까지 도움을 준단다. 이렇게 좋은 성분이 50ml에 한가득 들어 있는 제주엔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 아니 좋을 수가 없을 거 같다.



청정자연 제주에서 왔대요~ 제주에서 나오는 원료로 만든 화장품이래요~ 그래서 제주엔이 참 좋대요~ 


ⓒ제주엔

첫번째로 나오는 정제수가 함량이 가장 높다. 그리고 향료나 파라벤 등 문제가 많은 성분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이렇게 전성분까지 다 살펴보면서 화장품을 사용했던 적이 없었는데, 요즈음 세상이 참 험해서 수고로움이 있지만 하나하나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깐.



뒷면은 이런 모습.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은 검은콩과 영지버섯 추출물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부여한단다. 내추럴 식물성분으로 피부 집중 영양 케어를 해준단다. 그래서 피부탄력과 생기를 선사하는 발효세럼이란다. 아하~ 그렇구나.



절대 놓쳐서는 아니 될 일,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한다. 2019년 4월 6일까지라고 나와 있지만, 개봉을 하면 12개월 안에 다 사용해야 한다.



압니다요. 당신이 제주에서 왔다는 걸~



유리제형의 용기와 나무느낌의 뚜껑까지 참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이게 뭐람? 내용물을 나오도록 펌프를 해야 하는 저 곳, 즉 하얀 저 부분이 너무 싼티나 보인다. 용기도 참 중요한데, 다 잘했는데 하나를 실수한 거 같다. 1부터 100까지 다 신경을 썼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다.



자 그럼~ 녀석의 속살을 봐야 하는 시간. 한번 두번 펌프를 하니, 내용물이 나왔다. 어~ 그런데, 좀 이상하다. 기존에 쓰던 에센스는 되직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정 반대다. 



생각보다 많이 묽다. 스킨이라도 해도 될만큼 내용물이 참 가볍다. 아~ 이래서 여름에 보내줬구나 했다. 여름에 농도가 진한 에센스는 피부에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흡수도 안 되는거 같고, 계속 겉에서 맴도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농도가 연하니 여름에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을 거 같다.



그런데 그 가벼움이 너무 과한가? 떨어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다시한번 스킨이 아니다. 가벼운 느낌의 에센스다. 스킨처럼 보이지만, 확실히 세럼이다.



반짝 반짝 손등이 빛나고 있다. 계속 이런 상태로 있으면 안되는 법. 톡톡 두들겨주면 피부 속으로 흡수가 되어 버린다. 그 다음은 촉촉해진 손등을 만지작 만지작 해주면 된다. 제주엔 스킨을 바르고, 제주엔 서리태 세럼을 바르고, 제주엔 로션을 바르고, 그리고 제주엔 슬리핑팩을 바른다. 하루의 마지막은 언제나 제주엔과 함께 한다. 몸은 여기 미세먼지 많은 서울에 있지만, 피부만은 청정자연인 제주로 떠난다.



관련사이트

제주엔 온라인몰 : www.jejuenmall.co.kr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ejuen.official/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ejuen


위 리뷰는 제주엔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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