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막국수
물과 비빔의 하이브리드 막국수 경기 성남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물과 비빔의 하이브리드 막국수 경기 성남 삼교리동치미막국수
2024.10.14물과 비빔의 하이브리드 막국수 경기 성남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분당운중동점'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처럼 철학적이지 않지만, 물이냐 비빔이냐 늘 그것이 고민이다. 짬짜면처럼 먹을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막국수나 냉면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둘 다 먹을 수 있다면? 시간차를 둬야 하지만, 물로 시작해 비빔으로 끝낼 수 있는 막국수가 있다. 경기 성남에 있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분당운중동점이다. 계산할 즈음에 찍은 사진으로 저기 보이는 혼밥의 흔적은 누군지 안 알려줘도 다 알 듯싶다. 모르는 동네에서 밥집 찾기는 힘들다. 검색이 있긴 하지만, 무슨 심보인지 감으로 찾아 나섰다. 사실은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강한 가을 햇살이 얼음 동동 차가운 막국수를 더 끌리게 만들었다. 2시 언저리에..
메밀 트리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 용강동 메밀꽃필무렵
메밀 트리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 용강동 메밀꽃필무렵
2021.04.28용강동 메밀꽃필무렵 아직은 봄이지만, 먹거리는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간 듯하다. 따끈한 국물보다는 시원한 국물이 더 생각나기 때문이다. 여름 먹거리 사전답사랄까? 얼음동동 시원한 물막국수에 비빔막국수 그리고 메밀전병을 먹으러 용강동에 있는 메밀꽃필무렵으로 향했다. 샤브샤브였던가? 기본이 2인분부터라 혼밥을 할 수 없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 집은 떠나고 동백꽃이 아니고 메밀꽃필무렵이 들어왔다. 사실 골목 안쪽에 있어 잘 몰랐는데, 며칠 전에 전단지를 받았고 막국수는 좋아하는 음식이라 바로 찾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걸까? 어쩌다 보니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 오후 3시가 넘어서 갔는데 영업 중이다. 사진은 사람이 없을때 후다닥 찰칵. 구수한 면수인가 싶어서 갖고 왔는데, 뜨거운 육..
[합정동] 족발애감동 홍대점 -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족발!!
[합정동] 족발애감동 홍대점 -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족발!!
2015.08.18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상상마당을 지나, 원래 가고자 했던 양꼬치 & 칭타오를 먹을 수 있는 곳에 갔다. 헐~ 13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단다. 양꼬치는 다음으로 미루고, 다시 좁은 골목을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곳. 분명 홍대인데, 처음 간 골목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합정동이며, 홍대입구역보다는 상수역에서 더 가까운 곳이다. 참 많이도 걸어서 온 곳, 족발애감동 홍대점이다. 양꼬치 대신 선택한 족발, 요즘 족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니, 편식없이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족발은 어렵다. 참 어렵게 찾아간 곳이다. 홍대에 오면 지하철역 주변, 주차장 주변 그리고 산울림소극장 주변에서 놀다가, 여기는 처음이다. 홍대가 이렇게도 넓은가 했는데, 알고보니 상수역 부근까지 내려온 것이다. 이럴바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