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필무렵
담백함의 끝판왕 메밀칼국수 통의동 돌밭메밀꽃
담백함의 끝판왕 메밀칼국수 통의동 돌밭메밀꽃
2024.12.27담백함의 끝판왕 메밀칼국수 통의동 돌밭메밀꽃담백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욕심 없이 순박하다',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다', '연하고 밝다' 이다. 음식을 먹을 때 담백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그 끝판왕을 만났다. 청양고추 피처링으로 칼칼함을 더한 메밀칼국수, 통의동에 있는 돌밭메밀꽃이다. 1시 언저리에 도착을 하니, 혼밥하기 느무느무 좋은 분위기다. 시작은 이랬지만, 나올 때는 북적북적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어떠한 검색 없이 느낌만으로 찾은 곳인데, 메뉴판을 본 후 카메라를 꺼내도 되겠구나 했다. 거의 단일메뉴가 아닐까 싶다. 식당명을 보고 짐작을 했지만, 메밀로 만든 칼국수 전문점이다. 칼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만두도 직접 만든다고 하기에 메밀만두칼국수(12,000원)로 주문했다. 메밀부침에 봉평..
메밀 트리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 용강동 메밀꽃필무렵
메밀 트리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 용강동 메밀꽃필무렵
2021.04.28용강동 메밀꽃필무렵 아직은 봄이지만, 먹거리는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간 듯하다. 따끈한 국물보다는 시원한 국물이 더 생각나기 때문이다. 여름 먹거리 사전답사랄까? 얼음동동 시원한 물막국수에 비빔막국수 그리고 메밀전병을 먹으러 용강동에 있는 메밀꽃필무렵으로 향했다. 샤브샤브였던가? 기본이 2인분부터라 혼밥을 할 수 없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 집은 떠나고 동백꽃이 아니고 메밀꽃필무렵이 들어왔다. 사실 골목 안쪽에 있어 잘 몰랐는데, 며칠 전에 전단지를 받았고 막국수는 좋아하는 음식이라 바로 찾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걸까? 어쩌다 보니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 오후 3시가 넘어서 갔는데 영업 중이다. 사진은 사람이 없을때 후다닥 찰칵. 구수한 면수인가 싶어서 갖고 왔는데, 뜨거운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