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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클렌징을 할때 주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다. 주로 맥과 프리메라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에센허브로 교체해야겠다. 왜냐하면 에센허브에도 클렌징 오일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으니깐. 그동안 받았던 제품으로 유추해보면, 나쁜 성분은 없을테고, 대용량답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바꿔 바꿔~ 에센허브(essenHERB) 미강유 90 클렌징 오일이다.



에센허브는 용기보다는 제품에 더 신경을 쓰는 브랜드다. 고로 용기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고급져 보이지 않더라도, 속살(?)의 퀄리티를 아니깐, 상관없다. 용기에 나와 있는 숫자와 yes의 의미는 저렇단다.



미백과 보습효과가 좋은 쌀겨 성분이 90%나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단다. 가벼운 롤링감으로 피부에 부담없이 진한 메이크업과 노폐물 여기에 피지까지 말끔하게 녹여내서 깨끗하게 클렌징이 된단다. 물에 쉽게 녹아 지워지는 친수성 포뮬러로 물로만 헹구어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단다. 즉, 미강유 90 클렌징 오일은 맑은 안색 오일 클렌징이다.



전성분 확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용기에도 전성분이 자세히 나와 있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에센허브 홈페이지에서 캡쳐했다. 전성분은 가나다 표시가 아니라, 함유량이 높은순이다. 쌀겨오일이 90%이니, 가장 먼저 나오는게 당연하다.



화장품 동물 실험 반대와 피부 임상기관 테스트 완료, 에센허브 제품이 좋은 또다른 이유다.



성분도 충분히 좋은데, 320ml 미친 대용량이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150ml에 가격이 3만원에서 4만원 사이였는데, 미강유 90 클렌징 오일은 320ml에 46,000원이다. 용량과 가격만 봐도, 이 제품으로 갈아 타야하는 이유가 확실해졌다.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제거한 후에 사용하면 된다. 


(유통기한 추가)



테스트를 위해 립스틱, 아이라이너 그리고 아이브로우다.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에, 쓰고 있는 제품 중 색조에 속하는 녀석들로 테스트를 했다. 1~2번 정도 펌프질을 한 후, 마사지를 하듯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그럼 메이크업 잔여물 없이 완벽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클렌징이 된다.


테스트에서는 물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원래는 물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물로만 헹구어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고 하는데, 오일감이 진해다보니 산뜻한 마무리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3번 정도 펌프질을 해서 그런가? 미온수를 세안을 한 후에도 오일느낌이 너무 강하게 남아 있어,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한 후에야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 클렌징을 할때 이중세안을 하는게 더 좋다고 했으니, 이번 기회에 좀 더 완벽한 클렌징을 위해서라도 에센허브 미강유 90클렌징 오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 제주엔 맑은 빛 영지 폼 클렌저로 2차세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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