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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카데뜨
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카데뜨
2021.11.08삼각지 한강로1가 카데뜨 프랑스나 이탈리아 식당은 워낙 고급지다 보니 가벼운 맘으로 가기가 힘들다. 동네 밥집에 가듯, 맘 편히 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없을까? 분위기는 작은 브런치 카페지만, 메뉴는 프랑스풍이다.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와 디저트까지 나름 코스로 프랑스를 다녀왔다. 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브런치카페 카데뜨다. 비행기가 아니라 버스 타고 먹여행 시리즈, 이번에는 프랑스다. 카데뜨는 탕수육으로 유명한 명화원 옆옆집으로, 큰 간판이 없으니 입간판을 찾아야 한다. 버스 정류장 옆이라 찾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커다란 원형 테이블이 있고, 그 옆으로 작은 반원형 테이블이 있다. 작은 공간이기도 하고, 코시국이라 카데뜨는 매장 이용시간이 있다. 작년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올해는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