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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팩이 유행이 했던 적이 있었다. 각질제거는 물론 보습에도 좋다고 해서, 자주 사용했었는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팩이 마르면, 피부가 사막처럼 변했던 것이다. 원래 그런 제품이니 하면서 사용했지만, 팩이 다 마르게 될때면 말도 못하고 웃지도 못한채 멍해있었다. 좋은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팩이 마르더라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제품을 만났다. 바로, 라이스 65 브랜 브라이트닝 마스크다.



라이스 65 브랜 브라이트닝 마스크는 밭벼추출물 65% 함유에, 쌀가루와 쌀겨추출물까지 함유해 각질제거, 브라이트닝,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밭벼가 뭔가 했는데, 밭에서 재배하는 벼의 일종이라고 한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제주밭벼는 비타민과 전분질 등 쌀의 영양이 녹아 있어 피부 브라이트닝에 좋고, 윤기부여에 도움을 준단다. 여기에 더해서 쌀겨는 단백질, 칼슘, 미네랄, 비타민B1, 2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맑게하고 수분 공급 및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각질관리에 도움을 줘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한다. 음... 역시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겠다.


라이스 65 브랜 브라이트닝 마스크는 브라이트닝 제품이다. 여기서 잠깐, 브라이트닝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피부 맑음 + 수분 촉촉 + 매끈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거다.



전성분 표시가 없네 했더니, 스티커 안에 또다른 스티커가 있다. 글씨가 너무 작아서,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왔다.




밭벼추출물이 65% 들어 있다고 하더니, 왠지 벼 컬러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스킨처럼 흘러내리는 제형은 아니지만, 크림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참 부드럽다. 그러나 부드러움 속에 아주 작은 무언가가 잡힌다. 주인공은 스크럽애 필요한 쌀가루 알갱이다.



주기적으로 스크럽 따로, 팩 따로 했는데 이제부터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함께 하면 더 좋다고 하더니, 스크럽에 팩까지 한번에 다 되니 참 좋은 거 같다.



올록볼록 튀어나와 보이는 게 바로 알갱이다. 바를때 알갱이가 사라질때까지 힘을 줘서 마시지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씻어내야 하므로, 세안할때 하면 된다.



라이스 65 브랜 브라이트닝 마스크 바르고, 15분이 지났다. 머드팩이라면 피부가 건조한 사막처럼 되어 있을텐데, 이건 여전히 촉촉하다. 마르지 않아서 그런가 싶지만 아니다. 원래 촉촉한 제형의 제품이라서 그런거다. 시간도 다 됐으니, 세안하러 가자.



세안을 할때, 그냥 씻어내는 거 보다는 마사지를 하듯 씻어내야 훨씬 좋다. 왜냐하면 쌀가루 알갱이가 물과 만나 마사지를 하면 스크럽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매끈매끈 보송보송 그리고 맑아보이는 느낌까지 스크럽과 수분팩을 한방에 다 잡았다. 스크럽을 하고 팩을 했었는데, 이제는 굳이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 스크럽으로 노폐물과 각질을 싹~ 촉촉한 팩으로 보습과 영양을 쏙~ 이거 참, 일거양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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