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니깐2014.05.22 14:58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우리나라에서 짬뽕으로 유명한 강릉 교동짬뽕, 공주 동해원, 송탄 영빈루, 대구 진흥반점, 군산 복성루를 전국 5대 짬뽕맛집이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충남 공주에 있는 동해원 짬뽕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급 제안으로 공주로 향했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전국 5대 짬뽕맛집 중 하나가 바로 공주에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이거 하나 먹자고 공주까지 간건 아니지만, 있으니 가게 되었습니다. 전국 5대 짬봉맛집 중 하나인 충남 공주 동해원의 짬뽕 맛 한번 보실까요?!?! (사진은 소니 nex-3n으로 촬영했습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네비가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았어요. 동해원으로 바로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대로변에 있는 건 아니고,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검색했을때, 항상 보였던 저 간판, 벽에다가 크게 만들어놔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은 벌써 만원이네요. 11시부터 오픈이라고 하는데, 역시 전국 5대짬뽕맛집의 명성이 틀리지 않나 봅니다. 서둘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들어가는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식당은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됩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3시까지라네요. 일요일은 쉬고요. 토요일에 와서 참 다행이네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와우~ 벌써 자리가 없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기다릴뻔 했어요. 집을 개조한거 같은데, 마루나 방이나 다 손님들로 가득이네요. 그리하여 내부 사진을 담지 못했어요. 실례가 될거 같아서요.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메뉴는 단촐하게 짬뽕과 짜장 딱 2가지뿐입니다. 당연히 짬뽕을 먹어야겠죠. 짬뽕이 7,000원으로 착한 편은 아니네요.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단무지와 김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춘장에 찍어 양파 하나 먹으면서 옆 테이블을 보니, 먹고 있는 분들이 없네요. 오픈과 동시에 들어와서 그런지 다 기다리고 계시네요. 먼저 온 분들부터 나올테니 얼마를 기다려야 하나 싶어 시계를 봤습니다. 정확히 15분이 지난 후 나왔습니다. 짬뽕이 말입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어라~ 서울에서 먹던 홍콩반점 스타일이네요. 홍콩반점이 여기를 벤치마킹한건가? 뭐, 아니면 말구라고 생각하면서, 먹고 싶은 맘은 잠시 참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전국 5대 짬뽕맛집이라고 해서, 해산물이 가득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참 단촐하네요. 그리고 국물 색깔이 참 진하죠. 부추와 양파, 양배추가 보이고...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젓가락으로 휘저어보니, 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돼지고기와 오징어가 저 속에 담겨 있답니다. 입 안 가득 아밀라아제때문에 못 견디겠네요. 먹어봐야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숟가락으로 국물부터 먹으니, 텁텁한 느낌없이 깔끔하게 넘어가네요. 서울에서 짬뽕을 먹으면 뒷맛이 개운하지 않은데, 동해원 짬뽕은 그러하지 않네요. 그럼 이젠 면을 먹어봐야죠. 후루룩 면을 흡입합니다. 음... 탱탱한 면발이 잘 살아 있네요. 여기 오기전에 검색했을때, 면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던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불지 않은 면이었습니다.  

 

 

충남 공주 전국 5대 짬뽕맛집 동해원

열심히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계속 공기밥을 주문하더군요. 이유가 있겠지 싶어, 주문했습니다. 역시, 남들따라 하기 참 잘했네요. 면으로 먹을때보다, 밥에 말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네요. 대체적으로 짬뽕을 먹을때, 면만 먹고 국물은 남기는데 여기서 그러면 아니 됩니다. 면은 남기더라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보세요. 깔끔한 국물 맛 때문에 거부감 없이 잘 들어가거든요.

 

전국 5대 짬뽕맛집이라고 푸짐한 비주얼을 생각했지만, 단촐한 비주얼에 살짝 실망했었어요. 그러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 맛에 용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짬뽕맛집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거 하나 먹자고 거기까지 갈 생각은 없지만, 가게 되면 찾아서 먹고는 싶어지네요.

 

 

 

ps... 이번주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는 충남 공주 나들이로 동해원과 함께 천년고찰 마곡사와 백제 왕릉인 무령왕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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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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