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에서 찾은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모든 내용은 다 건너뛰고, 주인공을 만나서 출발~지난달, 저기 보이는 영상에 빠져 둥그런 테이블이 무엇인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설마 저곳에 있을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으로서의 훈민정음을 다시 한문으로 되어 있는 훈민정은(한문본)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는 훈민정음(언해본)으로 구분된다. 훈민정은(한문본)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와 그 예시를 든 해례, 다시 말하..
소소한일상 2019.01.13 07:30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 왔도다 봤도다
버스를 타고 종로에 갈때면, 늘 언제나 항상 충정로 벙커1을 지나쳐 간다. 매번 가보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았다. 2019년, 뚜렷한 목표를 정한 건 없지만, 많이 웃고,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자고 다짐을 했다. 웃음은 일일 숙제(?)이니 제외하고, 첫번째 목표 달성이 막 이루어지려는 순간이다. 벙커1 대학로 시절에는 건물만 보고 있다가, 안에서 나온 총수를 보자마자 당황해서 황급히 자리를 떠난 적이 있었다. ..
소소한일상 2019.01.12 07: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지말라고 했는데, 2018년은 갔고, 2019년이 왔다. 덕분에 한 살 먹었다. 기분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시간을 거스를 수 없으니, 받아들이기로 했다. 올해는 천사의 도움을 받아서, 하고 싶었던 많은 일을 다 이뤘으면 좋겠다. 혼자서 못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건 천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눠주고, 사랑만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는 스타....는 아니고, 별처럼 ..
소소한일상 2019.01.01 07:30
스타벅스 종이빨대 괜찮구먼~
코에 빨대가 박힌 바다 거북이 사진과 영상을 보고, 말문이 막혔다. 그저 편하기 위해, 쪼매난 야쿠르트 먹을때마다 하나씩, 바나나우유, 초코우유는 물론 캔맥주를 마실때도 늘상 사용했었다. 카페에 가면 어김없이 일회용컵과 함께 나왔고, 집에서 쓴다고 잔뜩 챙겨오기도 했었다. 그나마 환경을 생각한다고, 분리수거함을 넣었는데, 같은 플라스틱이라고 해도 빨.대.는 분리수거가 안된단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공포는 알고 있었기에, 화장품을 살..
소소한일상 2018.10.21 07:46
테리베이커리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무슨 날도 아닌데, 케익을 선물받았다. 요즘은 기념품으로 케익을 주는구나 하고, 좋아라 했는데, 완전 속았다.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아니 박스 측면을 보는 순간 아차했다. 속은 내가 바부다. 요런 앙큼한 거 같으니~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겠다. 케익 상자치고는 좀 과하다고 생각했다. 테리베이커리라는 브랜드가 생겼나? 첨 들었는데... 암튼 착각은 자유다. 그런데 힐긋보면, 흡사 진짜 케익처럼 보였다.두둥~ 케익이라고 생각을 ..
소소한일상 2017.05.25 07:30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 정권교체 희망이 보인다!!
직접 참석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하필 장소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척돔이란다. 뉴스에서 짤막한 영상으로만 봤는데, 이렇게 직접 보게 될 줄이야. 2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인산인해다. 당원은 아니지만, 지난 금요일 ARS로 투표를 했으니 들어가도 되겠지. 설마 쫓아내지는 않겠지.더불어 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 강원 제주 선출대회. 고척돔에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건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야구 ..
소소한일상 2017.04.04 07:30
광명나눔장터 - 광장이 아니라 장터라오~
토요일이다. 아침 먹고 미드 좀 보다가 광화문으로... 아~ 맞다. 지난주로 끝났지. 앞으로 두어번 더 한다고 하지만, 공식적인 촛불집회는 끝이 났다. 예전의 토요일로 돌아왔는데, 딱히 할일이 없다. 개근을 한 것도 아닌데,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 차라리 늦잠이라도 잤다면, 덜 억울했을텐데, 너무 일찍 일어났다. 세수까지 다 했으니, 아무래도 밖으로 나가야 할 듯 싶다. 딱히 갈곳을 정한 건 아니지만, 광장대신 체육관으로 촛불대신 장바구니..
소소한일상 2017.03.21 07:30
촛불의 힘은 위대했다!!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주문 선고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소름이 돋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주말마다(개근은 아니지만^^), 광화문으로 간 보람이 있었다. 탄핵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 날을 다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12월 9일 탄핵 가결때도 기뻤지만, 3월 10일은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거 같다. 정의가 살아 있다는 걸, 빛과 참이 이긴다는 걸, 작은 촛불이지만 그 힘은 위대하다는 걸, 다시한번..
소소한일상 2017.03.11 07:30
1272번째 수요집회 - 탄핵 인용만이 답!!
삼일절이자 수요일이었던 3월 1일, 1272번째 수요집회에 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어린 친구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노력하는데, 나란 인간은 부끄럽고 많이 죄송스러웠다. 기억한다, 잊지 않겠다라고 했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집회 참석을 많이 못했기 때문이다. 미안하고 부끄러웠지만, 한편으로 저 친구들이 부러웠다. 그리고 고마웠다. 철부지 어른보다 그대들이 더 훌륭하다는 걸,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기억하..
소소한일상 2017.03.0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