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누름돌 생고기 김치찌개 혼밥이 가능해
찌개, 찜, 탕은 2인분이 기본이라, 나홀로 먹기 힘든 메뉴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다면야 문제없지만, 그만큼 위대하지 않다.  그런데 대놓고 혼밥을 해도 된다고 하니, 이거 참 무지 반갑다.  신정동에 있는 24시 누름돌 생고기 김치찌개다. 이런 곳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4인 테이블이다.  그래서 혼밥이 어렵다. 끓이면서 먹어야 하니, 불이 없으면 안된다.  혼자서 널찍한 4인테이블..
먹부림목록 2018.08.03 07:30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엄마들이 합쳤다 -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
폭염, 한파, 지진일때나 받았던 재난문자가 이제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가 불어닥치면 어김없이 온다. 서울특별시청이라는 문구가 있으니, 아무래도 서울시민에게만 오는 걸까? 정확하지 않으니 잘 모르겠다. 암튼 문자에 출퇴근시 대중교통이 무료라고 나오면, 오전 6시에서 9시,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진짜 무료다. 최근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을 두번이나 했고, 두번이나 대중교통이 무료였다. 미세먼지 할인(무료)이라서 좋은 거..
서울시 팟캐스트 - 정영진 최욱의 걱정말아요 서울 녹음현장
즐겨듣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경춘선 폐선부지가 나왔던 시즌1때부터 들었던 나름 골수팬이다. 불금쇼 카페에 가입도 하긴 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조용히 멀리서 응원하는 팬이다. 지난달 서울 소통 컨퍼런스때 공개방송으로 이들을 본 적이 있다. 귀로만 들었던 이들을 목소리를 직접 보면서 듣다니, 꿈만 같지는 않았지만 신기는 했었다. 그때도 멀리서 바라 봤었는데, 이렇게 정말 코 앞에서 볼지는 몰랐다.몇 번 듣기는 했지만, 불금쇼만큼&..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 - 저출산 대응방안 시민이 만든다
작년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0.94명이다. 집이 없어서, 일자리가 없어서 등 미혼남녀가 결혼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더불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이를 돌 볼 시간이 없어서 등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역시 다양하다. 인구절벽, 합계 출산율 0점대 로 대변되는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시에서 만든 행사인데, 타이틀이 "이래가지고 살겠냐!"다. 부정적인데 귀에는 더 쏙쏙 들어온다. 오늘은 부정이지만, 내일은 긍정..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 도시재생은 함께 잘살고, 행복하고, 만들어가는 거
사라질뻔한 세운상가가 다시세운으로 재생됐다. 서울로7017도, 돈의문박물관 마을도, 마포문화비축기지도 'new'가 아닌 재생이다. 그러나 신상보다 훨씬 더 좋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도새재생의 표준이라 볼 수 있는 세운상가에서 2017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가 열린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신상과 대기업만 찾았던 누구와 달리, 재생을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위해 오늘도 달리는 서울시가 참 좋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2Day "소셜컨퍼런스"
타요버스와 올빼미버스가 탄생하게 된데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컸다. 시민이 소셜미디어(SNS)에 의견을 올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서울시가 정책으로 만들었다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소통수단으로 신문고가 있었다면, 현재 서울의 소통수단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이다. SNS은 주로 개인의 스토리를 담는 공간이지만, 이제는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1인미디어 시대, 소셜미디어로 정책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그들은 우리 ..
i seoul u 2주년 시민축제 -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생일파티를~
어서와요~ 문화비축기지~ 같이 높아요~ 그래요. 깊어가는 가을 멀리 갈 필요없이 문화비축기지에서 가을나들이 해용~어느새 2번째 방문이다. 보름도 안된 거 같은데, 녹색이던 나무는 어느새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듯, 변화의 바람이 너무 빠르다. 이래서 가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좋은 계절임을 아는데, 가는 속도가 겁나 빠르다. 지겹게 괴롭히던 여름이 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찬바람을 몰고 올 겨울이 가을을 몰아내고 있다. 불..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 SeMA 벙커로 도시재생
1970년 만들어진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사실 이런 곳이 있었다는 걸 예전에 뉴스에서 본 거 같은데, 실제로 가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그동안 방치되었다고 한다. 그랬는데 마포 문화비축기지(석유비축기지)처럼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누군가의 벙커가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한 벙커 미술관으로 재탄생됐다.정식 개관 첫날,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아니 갈 수 없는 법. 여의도 환승센터 정류장에 내려 여의..
마포문화비축기지 - 석유에서 문화로~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정말 몰랐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옆에 이렇게 커다란 기지가 있었다니, 놀랍지 아니 할 수가 없다. 모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기지 옆에 있는 매봉산에 갔더라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뭐가 있다는 건 알았을 것이다. 허나 등산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보니, 암튼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그곳이 석유를 비축했던 기자리는 것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