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철도여행 네이밍 공모전 | 기차 타고 비엔날레 가즈아~
철도여행 네이밍 공모전 | 기차 타고 비엔날레 가즈아~
2018.08.17코레일은 철도와 예술을 컨셉으로 한 신규 철도 패스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8월 15일 수요일부터 27일 월요일 13일간이다. 참가자격은 철도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9월 출시 예정인 기차여행 패스는 미술과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이번 신규 패스는 전국 7곳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 통합패스를 구매한 고객이 철도패스를 이용해 KTX 이하 열차를 자유석(또는 입석) 자유롭게 3일 또는 5일간 이용하여 비엔날레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즉,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개이득이란 말씀. 비엔날레 통합패스는 광주, 목포, 서울 등 전국 7..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2018.08.17가기 전에는 뭘 먹을까 늘 고민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가는데만 간다. 늘 변함이 없었는데, 폭염 앞에 무릎을 꿇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갔다. 괜한 짓이 아닐까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몇년동안 바뀌지 않았던 인천 신포국제시장내 치킨집, 이제부터는 신포야채치킨으로 간다. 날이 더워서, 날이 적당하지 않고 겁나 더워서, 모든 날이 다 폭염이다. 지난 번에 갔을때는 눈이 내렸는데, 지금은 땀이 내린다. 1호선 동인천행 급행, 시원하니 좋다. 급행이라 모든 역을 다 거치지 않으니, 냉기가 밖으로 빠지지 않아 훨씬 더 시원하다.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했는데, 동인천역에 도착해 전철 문이 열리는 순간 지옥을 맛봤다. 더구나 동인천역에서 신포국제시장까지 7분 정도 걸어가야 간다. 그나마 지하도라서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