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전북 군산 여흥상회 맥주마시고 츄러스먹고
전북 군산 여흥상회 맥주마시고 츄러스먹고
2018.09.18원래 계획은 빈해원에서 물짜장으로 군산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4~5시간을 쉼없이 걷다보니, 어드넛 18,000보를 넘게 걸었다. 동국사에서 빈해원까지 멀지는 않지만 왔던 길을 다시 가려고 하니 귀찮아졌다. 어디 가까운 곳이 없을까? 맞다. 히로쓰 가옥에서 봤던 츄러스 집, 거기에 맥주가 있었지. 여흥상회보다 옆집이 더 개인 취향이지만, 오후 6시가 오픈이다. 츄러스를 좋아하지 않지만, 낮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여기뿐인 거 같아, 걍 들어갔다. 히로쓰 가옥에 도착했을때는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동국사에 갔다 다시 오니 한산하다. 기다리는 거 참 싫어하는데, 다행이다. 츄러스는 놀이동산인데, 이렇게 카페같은 곳에서도 먹을 수가 있구나 싶다. 생각해보니, 츄러스는 밖에서 먹어봤지, ..
[주전부리] 파리바게뜨 900원 츄러스 그리고 제대로 속은 옥수수빵!!
[주전부리] 파리바게뜨 900원 츄러스 그리고 제대로 속은 옥수수빵!!
2016.02.03파리바게뜨에서 정통 스페인식 츄러스가 나왔다. 그 기념으로 1,200원을 900원에 준단다. 츄러스를 막 좋아하는 건 아닌데, 300원 할인이 뭐라고, 나도 모르게 자동문 스위치를 눌러버렸다. 개당 900원 그런데 포장은 2개씩 들어있다. 그럼 총 금액은 1,800원. 저 상태에서 한개만 주세요라고 말하기도 뭐하니, 그냥 집었다. 1개에 30g, 100칼로리. 설탕때문이겠지, 시나몬만 뿌려주면 참 좋을텐데. 다 된 밥에 재 뿌린다고, 다 된 츄러스에 설탕 빼달라고 할뻔 했다. 츄러스는 담았고, 하나 더 사고 싶은데 하면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우리땅 코너. 단팥빵과 강낭콩빵 그리고 강원도 찰옥수수 소보루크림빵이 있다. 나의 선택은 옥수수빵(1,200원). 딱 한개만 남아 있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