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명동 길거리 음식 - 언젠가는 다 먹고 말꼬얌!!
명동 길거리 음식 - 언젠가는 다 먹고 말꼬얌!!
2015.02.20명동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절대 가면 안되는 곳, 곳곳마다 화장품 매장들이 즐비해 있는 곳, 명동성당, 최신 유행을 알 수 있는 곳 등등 참 많을 것이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먹거리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명동 칼국수, 명동 영양센터 등 명동에 가야 먹을 수 있는 맛집들도 있지만 단언컨대 길거리 음식을 빼면 안된다. 걸으면서 먹는걸 싫어하지만, 명동에서는 괜찮다. 왜냐면 다 먹고 있으니깐 말이다(소니 nex-3n으로 촬영). 한때 종로가 길거리 음식의 메카였다면 이제는 명동이 아닐까 한다.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는 기본에 회오리 감자 그리고 길거리 음식으로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식들까지, 굳이 식당에 들어가지 않아도 든든한 한끼 아니 두끼는 거뜬히 해결할 수 있는 명동 길거리..
[명동] 조가비 - 추운 겨울 가리비구이 먹어보자!!
[명동] 조가비 - 추운 겨울 가리비구이 먹어보자!!
2013.12.18지난 초여름 C군이 추천했던 명동 조가비!! "여긴 원래, 가리비 구이를 먹어야 하는데..." "없는데 어떡해, 그냥 조개찜이나 먹자" 그리고 몇개월 후 다시 찾은 조가비!! 이번에는 꼭 가리비구이를 먹어야지... C군의 강추에 기대감이 너무 컸나부다... 그 이유는 이따 자세히 하기로 하고, 펑펑 눈이 내린 어느날!! 드디어 가리비구이를 먹었다. 두번째 방문이어서 그런가? 예전에 입구나 내부 등등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안했더군. 혹시 모라 다 먹고 나올때 메뉴판을 찍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가격은 전반적으로 그리 착한 편은 아닌거 같다. 지역적인 이유때문일 수도 있겠지.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내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다. 내가 앉은 자리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