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
강원 강릉중앙시장에서 마른오징어랑 육쪽마늘빵이랑 커피콩빵 사요!
강원 강릉중앙시장에서 마른오징어랑 육쪽마늘빵이랑 커피콩빵 사요!
2023.10.17강원 강릉중앙시장 풍강건어물 & 팡파미유 & 이모네 여행지를 정할때, 전통시장은 절대 빠트리지 않는다. 간혹 호구가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움과 정겨움 그리고 사람 내음이 물씬 나기 때문이다. 강릉역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강릉여행 당일치기 마지막 코스로 이만한 곳은 없을 거다. 강릉시내에 있는 강릉중앙시장이다. 강릉중앙시장 1층 대로변으로 건어물 가게가 들어서 있다. 자주 왔다면 단골 가게가 당연히 있겠지만, 오랜만에 오니 올 때마다 새롭다. 중앙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시장 규모가 꽤 된다. 많고 많은 건어물 가게 중 어느 집으로 갈까? 아무 가게는 아니고, 그냥 끌리는 가게로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호구가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물건 보는 눈이 없으니 어쩔..
달달한 오징어회와 쫄깃한 광어회! 활어회는 역시 산지가 짱~ 강원 강릉 대연횟집 (in 강릉중앙시장)
달달한 오징어회와 쫄깃한 광어회! 활어회는 역시 산지가 짱~ 강원 강릉 대연횟집 (in 강릉중앙시장)
2023.10.16강원 강릉 대연횟집 (in 강릉중앙시장) 선어회는 서울에서, 활어회는 바닷가 마을에서 먹는다. 요즈음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 서울에서도 활어회를 먹을 수 있지만, 수조 안에 오랫동안 갇혀있는 녀석(?)을 보면 살았을까? 죽었을까? 정답을 모르니 선어회를 찾는다. 하지만 바닷가 마을에 왔으니, 무조건 활어회를 먹어야 한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먹을 지 모르니깐. 강원도 강릉중앙시장에 있는 대연횟집이다. 강문해변 근처에도 횟집이 있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가격이 사악할 것이다. 고로, 합리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강릉중앙시장에 왔다. 지하에 있는 어시장으로 내려오기 전에, 건어물 매장에 들려 마른오징어를 구입했다(자세한 이야기는 커밍 순). 자주 오는 곳이 아니니 단골 점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