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리미티드 에디션이 주는 심리마케팅 - 투썸플레이스 2016 다이어리 증정행사!!
리미티드 에디션이 주는 심리마케팅 - 투썸플레이스 2016 다이어리 증정행사!!
2015.11.26리미티드 에디션, 사람을 현혹시키는 달달한 심리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한정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아이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아이템. 이걸 갖는다는 건, 난 남들과 다름을 보여주는 거. 그 다름을 위해 매 시즌마다 나오는 화장품 리미티드 에디션에 몰입하게 된다. 물론 명품도 빠질 수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마케팅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이건 다 상술이야, 마케팅이라고 말하면서, 가끔은 나도 리미티드 에디션에 빠지게 된다. 며칠 전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 갔을때 받은 다이어리를 준다는 투썸플래너 증정행사 카드. 아이폰에서 캘린더 어플을 사용한지 4년이나 됐으면서,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나도 모르게 빠지고 말았다. 다섯잔 정도 마시면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매장직원이 커피와 함께 주는 카드를 받..
나홀로 즐기는 브런치 - 카페에서 혼자 먹어도 창피하지 않아~
나홀로 즐기는 브런치 - 카페에서 혼자 먹어도 창피하지 않아~
2014.11.19주말이 오면, 노트북 가방 들고 블로그 및 밀린 회사 일을 핑계삼아 커피전문점을 찾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했고 있다. 여기라면 혼자 밥을 먹어도 절대 창피하거나 쑥스럽지 않고, 왠지 있어 보인다는 착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딸랑 커피 한잔으로 시작해서 한 두시간 버티디가, 어느날 문뜩 여기서 밥과 함께 먹으면 더 오랫동안 있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과 점심을 겸해서 먹는 오전 식사라는 의미의 브런치와 달리 완벽한 늦은 점심 한끼로 먹었지만, 브런치라고 생각했으니 브런치가 맞겠지. 브런치라고 쓰고 점심 한끼라고 부르면 되니깐 말이다. 오래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고, 든든한 점심 한끼를 해결했던 그 곳들!! 그 시작은 아마도 맥북에어를 구입한 후부터 였다. 기존에 쓰던 넷북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