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바당
[상암동] 제주올레 바당 - 제주를 먹으니, 제주로 떠나고 싶다!!
[상암동] 제주올레 바당 - 제주를 먹으니, 제주로 떠나고 싶다!!
2016.05.19바당은 바다를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제주바다에서 가져온 해산물을 상암동에서 먹었다. 서울에서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지만, 먹고 나니 제주로 떠나고 싶다. 당장 갈 수 없으니, 이걸로 만족해야하겠지. 아~ 진짜 떠나고 싶당. 제주올레 바당 상암점. 제주올레? 넵~ 불러주시면 바로 가겠습니다. 불러주는 이가 없으니, 상암동에서 즐겨보자. 우리가 첫손님이다. 한가한 곳이 아니라, 우리가 일찍 와서 그런거다. 산지직송 향토음식점이란다. 메뉴판에 제주해산물이 가득가득, 대신 육고기는 없다. 바당이니, 당연히 해산물만 있다. 옆에 있는 금일추천은 잘 나가는 메뉴를 따로 표시해둔거란다. 자연산막회, 문어숙회, 뿔소라회 등등. 여기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를 주문했다. "자연산막회 주세욤!!" 참 맘에 드는 원산지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