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미디어메이트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 위안부 할머니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 위안부 할머니 잊지 않겠습니다!!
2017.08.27일제의 한일합병 강제조약이 체결된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된 지 1년,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올 봄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행사에 가서 기억의 터가 있다는 거 알게 된 후, 혼자서 가봤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누군가는 기억을 해야 한다. 그 중에 나도 당근 포함된다. 겨울의 모습이 남아 있던 3월 초에 오고, 8월에 다시 오니 풍성한 나뭇잎들이 어서오라고, 잘왔다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거 같다.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8월 26일(토) 17시, 일본군 ‘위안부’ 기억..
2017 정책박람회 폐막식 - 시민이 만든 정책, 진짜 정책으로 만나길~
2017 정책박람회 폐막식 - 시민이 만든 정책, 진짜 정책으로 만나길~
2017.07.11드디어 그날이 왔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2017 함께 서울 정책박람회.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였지만,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아니 참석할 수 없는 법. 온라인으로 사전투표를 했지만, 당일 현장투표를 위해 서울광장에 왔다. 아쉽게 모든 행사에 다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폐막식만은 꼭 참석했다. 시민, 광장에서 정책을 결정하다. 하필이면, 같은 날 대한문 앞에서 집회가 있었다. 이 행사를 초치기 위해서일까? 스피커 소리가 어찌나 짱짱하던지, 귀가 아파서 혼났다. 대세는 이미 바뀌었는데, 그네들은 아직 모르는가보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비표와 짜장면 쿠폰을 함께 받았다. 폐막식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우선 밥 아니 면부터 흡입하기로 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강동무료중식봉..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 - 청년들의 열정과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 - 청년들의 열정과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017.06.11배운대로 사는 세상을 지났다. 절벽은 일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청년의 현실을 담는 청년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청년이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9일 금요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청년네트워크, 서울시 청년허브 등 12개 광역 52개 단체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한 청년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제공했다.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청년당사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청년정책 변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공통의 과제를 나누고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발제와 패널토론 그리고 질의 및 상호토론으로 진행됐다. 주발제는 전효관 서울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