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부림
전북 군산 이성당 단팥빵은 인정? 어인정!
전북 군산 이성당 단팥빵은 인정? 어인정!
2018.12.25집에 오자마자 냉동고에 차곡차곡 넣어 둔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하루에 하나씩, 오전에 꺼내 오후에 간식으로 먹는다.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단팥빵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야채빵, 일주일동안 참 행복했다. 군산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는 이성당때문이다. 어찌하다보니, 군산을 세번이나 왔다. 한번은 여행으로, 또 한번은 일로 그리고 마지막 역시 일이다. 이성당을 처음 왔을때, 단팥빵 2개, 야채빵도 2개를 샀다. 빵순이가 아니었기에 4개도 많다고 여겼는데, 군산역에서 먹고는 엄청난 실수였음을 알게됐다. 10월에 다시 군산에 왔을때는 일로 왔지만 이성당만은 갈 수 있겠지 했다. 허나, 군산 땅이 그리도 넓은지 몰랐다. 하루종일 있었는데, 이성당은 커녕 근대화거리도 밟지못하고 바로 서울로 왔다. 그렇게 2달이 흐..
신정동 카멜리온 빵순이로 등업
신정동 카멜리온 빵순이로 등업
2018.11.14내 사전에 밥순이는 있어도, 빵순이는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턱밑까지 올라왔다. 군산 이성당에서도 단팥빵을 2개만 샀던 밥순이가, 전메뉴 도장깨기를 시도하려고 한다. 멜론빵이 뭐라고, 신정동에 있는 카멜리온이다. 가게 입구와 매장 사진은 재탕이다. 이번에는 토욜 낮에 갔는데, 신호대기 중인 차가 많아서 패스, 매장은 손님이 많아서 패스. 전메뉴 도장깨기를 하고 싶지만, 아직은 삼시세끼를 빵만 먹을 자신이 없다. 고로 하루에 1~2개 먹을 생각으로 4일치를 구입했다. 살짝 불투명 비닐에 있는 건, 멜론빵이다. 아래는 소보로와 주인장이 만든 쿠기 그리고 멜론빵 러스크다. 무엇을 먼저 먹을까? 깊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집으로 오는 중에 벌써 정했기 때문이다. 참, 왼쪽 불투명한 비닐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