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채반
[신도림] 면채반 - 육개장 맛이 나는 국!!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신도림] 면채반 - 육개장 맛이 나는 국!!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2016.01.27해장이 필요한 날, 맵고 칼칼한 국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럼 짬뽕인데, 오늘따라 면은 싫다. 대신 밥이 먹고 싶다. 짬뽕같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을 수 있는 뭐 그런거 없을까? 면이 싫으면 짬뽕밥을 먹으면 되는데, 그게 생각이 안났다. 대신 육개장 생각이 났다. "그래 결심했어. 오늘 해장은 바로 너야~" 그래서 간 곳.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5층 식당가에 있는 면채반이다. 면채반 옆에는 해장에 좋은 부대찌개가 있지만, 고독한 먹블에게 부대찌개는 힘들다. 그것보다는 해장하러 갔다가, 해장술을 할 거 같은 두려움땜에... 예전에는 짜장면, 피자, 햄버거만 먹어도 해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뜨끈한 국물뿐이다. 여기 리뷰만 벌써 4번째다. 떡만두국, 물냉, 비냉에 이어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었다. 너무 자..
[신도림] 면채반 - 양이 많은 물냉, 비냉!!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면채반 - 양이 많은 물냉, 비냉!!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2015.06.18디큐브 백화점에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로 달라졌지만, 자주 갔던 면채반은 그대로 남아 있다. 원래는 평양냉면을 먹으로 을지로로 가려고 했으나, 지하철 타기가 겁이 나서 가까운 곳으로 갔다. 평양냉면과는 많이 다르지만 양이 많은 곳,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5층 면채반이다. 관련 포스팅을 2번이나 했기에, 입구와 인테리어는 패쑤. 그래도 궁금하다면, 면채반1(떡만두국), 면채반2(수제비, 칼국수). 면채반의 대표 메뉴는 냉면이다. 왜냐하면 메뉴판에서 가장 첫번째 음식이 냉면이며, 이렇게 냉면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깐. 늘 뜨끈한 육수 한컵과 시원한 물 그리고 삶은 계란 2개. 그런데 삶은 계란이 한개다. 예전에는 분명히 2개씩 줬는데, 물가상승이 면채반에도 영향을 주는구나. 원래 메인이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신도림] 면채반 - 엄청난 양에 놀라워~ in 디큐브백화점
[신도림] 면채반 - 엄청난 양에 놀라워~ in 디큐브백화점
2015.05.11다이어트를 할때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한다. 안다. 빵, 국수, 수제비 등등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나도 안 먹고 싶다. 그런데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밀가루 음식을 피하기는 너무 어렵다. 다이어트에 좋은 점심, 있다면 정말 매일 먹을 수 있을텐데 없다는게 문제다. 대신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너무 맛있다(iphone5로 촬영). 작년 겨울에 떡만두국 먹으러 갔던 그 곳(▶▶디큐브시티 5층 "면채반" - 가정식 냉면, 칼국수 전문점에서 떡만두국을 먹다!!),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5층 식당가에 있는 면채반이다. 늦은 점심에 가게 되면, 참 한산하다. 그래서 혼자 먹기 참 좋다. 면채반에 좋은 점. 삶은 계란을 공짜루 준다. 인당 2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신도림] 디큐브시티 5층 "면채반" - 가정식 냉면, 칼국수 전문점에서 떡만두국을 먹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5층 "면채반" - 가정식 냉면, 칼국수 전문점에서 떡만두국을 먹다!!
2014.11.17혼자 식당에서 밥 하나 못 먹는 내가, 드디어 용기를 냈다. 굶고 살 수는 없고, 칼로리가 엄청난 패스트푸드만을 고집할 수 없기에, 이제는 남의 시선 따위는 날려버리고 당당히 먹어보기로 말이다. 생각은 그렇게 했지만, 혼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데 한참 걸렸다. 신도림역 근처에 있는 디큐브시티 백화점 지하2층 푸드코트를 시작으로 스캔에 들어갔다. 자주 가던 김밥의 진수(링크)가 먼저 보였다. '또 여기, 아니다. 딴데로 가자.' 그리하여 한바퀴, 두바퀴를 돌아다녀도 딱히 혼자 먹을만한 곳이 보이지 않았다. 푸드코트라 너무 오픈되어 있는거 같아, 5층에 있는 식당가로 장소를 옮겼다. '여기도 없다면, 그냥 햄버거나 먹을까?"라고 혼잣말을 하고 있을때, 그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곳이 눈에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