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전북 정읍] 국립전북기상과학관 - 기상과 천문이 만나다!!
[전북 정읍] 국립전북기상과학관 - 기상과 천문이 만나다!!
2017.06.02어릴적에 별자리를 참 많이 좋아했었다. 계절별 별자리에, 별자리 이야기까지 책도 참 많이 읽었는데, 왜 지금은 한개도 생각나는게 없을까? 아주 잠깐이었지만 과학자를 꿈꾸기도 했었는데, 정말 너무 오래전 일이다. 그 꿈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절대 그러하지 않을 거 같지만, 그래도 혹시하는 맘에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국립전북기상과학관으로 항했다. 기상을 봄. 천문을 봄. 즐거운 봄. 그런데 겁나 뜨거운 봄이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기상과 천문을 융합한 특성화 과학관이라고 한다. 천문하면 떠오르는 천체관측실에 기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두루두루 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과학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많아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작지만 강한 과학관이라고 한단다. 1층 로비. 창..
테리베이커리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테리베이커리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2017.05.25무슨 날도 아닌데, 케익을 선물받았다. 요즘은 기념품으로 케익을 주는구나 하고, 좋아라 했는데, 완전 속았다.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아니 박스 측면을 보는 순간 아차했다. 속은 내가 바부다. 요런 앙큼한 거 같으니~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겠다. 케익 상자치고는 좀 과하다고 생각했다. 테리베이커리라는 브랜드가 생겼나? 첨 들었는데... 암튼 착각은 자유다. 그런데 힐긋보면, 흡사 진짜 케익처럼 보였다. 두둥~ 케익이라고 생각을 하고, 박스를 열어보니, 케익이 아님이 더 확실해졌다. 왼쪽은 초코케익, 오른쪽은 생크림케익인 줄 알았는데, 암튼 포장하나는 기똥차다. 너의 이름은, 송월타월에서 나온 타월로 만든 베이커리란다. 아하~ 그렇구나. 포장 하나는 진짜 잘했다. 잘~ 아니 대충 보면, 여전히 케익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