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엄마들이 합쳤다 -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엄마들이 합쳤다 -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
2018.01.25폭염, 한파, 지진일때나 받았던 재난문자가 이제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가 불어닥치면 어김없이 온다. 서울특별시청이라는 문구가 있으니, 아무래도 서울시민에게만 오는 걸까? 정확하지 않으니 잘 모르겠다. 암튼 문자에 출퇴근시 대중교통이 무료라고 나오면, 오전 6시에서 9시,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진짜 무료다. 최근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을 두번이나 했고, 두번이나 대중교통이 무료였다. 미세먼지 할인(무료)이라서 좋은 거 보다는, 미세먼지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솔직히 미세먼지 여파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집에 어린이가 없다보니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서울시 NPO 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아이들이 맘껏 숨 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을 다녀온 후 영유아 아이들에게 미세먼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 세종대왕에 이어 드론도 성화주자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 세종대왕에 이어 드론도 성화주자로~
2018.01.15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로 30년 만이라고 한다. 올림픽 성화가 서울에서 불을 밝히는 건. 그만큼 뜻깊은 행사에 아니 갈 수 없는 법, 서울미디어메이트가 아니더라도 갔을 것이다. 작년에 촛불을 밝혔던 광화문 광장이 오늘은 수백만개의 촛불이 아니라 단 하나의 성화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 됐다. 촛불이 성화가 되는 그순간, 생각만해도 눈물부터 나려고 한다. 2017년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11월1일 인천공항에 도착, 이후 제주,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대구, 경기(남부), 인천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을 떠난 성화는 이후 경기 북부를 거쳐 강원도에 도착, 개막식 당일인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점화한다. 총 거리 2018km로 101일간 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