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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양파는 맛집 스토리 크리에이터

티스토리는 참 무심하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만들었으면 만들었다고 미리 언질이라도 주지. 사람을 숨바꼭질하게 만드네. 그리고 만들었으면 대대적으로 알려줘야 할텐데, 고작 배지뿐인가? 배지도 반응형 스킨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그런 것일까? 암튼 티스토리야~ 고맙다!

 

8월은 덥다는 핑계로 목요일 포스팅을 쉬고 있는데,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다. 금요일 글을 작성하기 위해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왔고, 쓰기를 클릭하려는데 알림(빨간 박스)에 시선이 꽂혔다. '나만의 창작 분야를 가진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뭐지? 뭘까? 매우 몹시 궁금하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란,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전문성, 영향력, 활동성, 공신력을 두루 갖춘 창작자라고 한다. 음... 파워블로거의 다른 버전인가? 찾습니다라고 했으니, 신청을 하고 심사를 받는건가? 궁금증이 풀리지 않으니 스크롤 바를 또 내린다.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이런 혜택이 있단다. 우선 프로필에 배지가 노출되고, 카카오 주요 채널에 소개될 기회가 많아진단다. 창작 활동으로 수익을 얻고... 요건 브런치만 적용되는 듯 싶다. 암튼, 셋 중에 배지가 가장 맘에 든다. 

 

마지막으로 선정 조건이 나왔다. 전문성은 분명한 주제로 전달력 있는 콘텐츠를 만드고 있느냐? 영향력은 구독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느냐? 활동성은 최근 3개월 동안 12개 이상의 글을 발행했느냐? 그리고 공신력은 대표 창작 분야에서 공적인 신뢰를 얻고 있느냐?

위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기적으로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선정한단다. 즉, 신청 후 심사인 줄 알았는데, 선정이다. 티스토리는 홈주제 선택 발행 글을 기준으로 전문성을 판단한다고 하니, 혹시 나도??? 

 

페이지 하단에는 주제별로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홈주제에서 가장 많이 업로드한 분야가 여행과 맛집이니 우선 여기부터 확인이다. 

 

순서가 매번 바뀌는지 모르지만, 확인했을 때는 3번째에 내가 나왔다.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있으니 기분이 매우 몹시 좋다. 혹시 다른 분야에도 있을까 싶어, 창작과 영화 분야를 확인해 봤는데 한 분야에 한명씩 선정이 되나 보다.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배지를 준다고 했는데, 활성화가 덜 됐는지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 페이지에 나와있는 '까칠양파 잡화점' 혹은 캐릭터를 클릭해야만 나온다. 배지를 블로거가 여기저기 활용하게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선정이라서 그런 것일까?

스토리홈은 브런치스토리,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를 묶어서 만든 채널이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놀러가야겠다.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로 선정됐으니 말이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배지는 좀 살짝 있어 보인다.

https://storyhome.kakao.com/

 

스토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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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hom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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