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장품이 고민된다면~~ 프리메라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

 

5월까지 봄이라고 누가 그랬나요!? 언제부터인가, 5월은 늦봄이 아닌 초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빨라진 여름으로 인해, 깊어진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피부(화장품)인데요. 겉은 지성에 속은 건성 즉, '속 건조형 지성피부'인 저에게 있어 다른 계절과 달리 여름철 화장품 선택은 꽤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유분끼가 많아 수분전용 화장품을 쓰게 되는데, 이상하게 건조해지더군요. 그래서 유분끼가 있는 제품을 쓰게 되면 얼굴은 그야말로 번들 최강자가 되어 버립니다. 겨울에는 그리 문제 되지 않는데, 이상하게 여름만 되면 번들번들 참 못 봐줄 얼굴이 되어 버립니다. 자주 사용하던 바비브라운에서 다른 브랜드로 이사를 준비 중에 있어 이리저리 검색하고 알아보니,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수입화장품이 최고인줄 알았던 저의 선입견을 한순간에 없애 준 바로 그 제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 프리메라의 "프리메라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입니다.

 

 

제가 프리메라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연주의 화장품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발아 화장품이더군요. 여기서 잠깐, 발아가 뭔지 먼저 알아야겠죠. "발아는 초목이나 씨앗에서 싹이 트는 현상, 바로 생장의 시작을 말하는데요.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생명력’과 ‘농축된 영양’을 담고있다고 하네요." 즉, 영양분이 아주 아주 많다는 의미죠. 이 많고 많은 영양분이 모두 피부 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피부에 아니 좋을 수 없겠죠. 항산화와 수분보호에 좋은 알파인스트로베리 싹 추출물과 보습과 활력에 좋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 그리고 영양과 생기부여에 좋은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프리메아 화장품에는 꼭 들어간다고 해요. 이 외에도 아주 많은 발아 성분들이 있는데요. 프리메라 홈페이지에서 모든 제품 성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메라 제품 성분사전 바로가기 화장품을 고르는 까다로운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깐, 제품 구입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1. 프리메라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

자 그럼 제가 왜 프리메라 수분 크림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떠한 수분 크림을 바르더라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번들거리는 요상한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지성인거 같아, 유분 없는 제품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번들거리더군요. 그래서 지성피부인줄 알았더니, 건성피부라고 하네요. 즉, 겉은 지성이고 속은 건성이라고 하네요. 단순하게 살고 싶은데, 피부조차 단순하지 않고 엄청 복잡하네요.

 

그래서 속 건조형 지성피부를 잡고 싶은 제품이 없을까 했는데, 바로 프리메라 수분 크림이 정답이었습니다.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속 건조형 지성피부를 위한 피부크림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화장품을 구입할때, 지성, 건성, 복합성 이렇게만 물어보잖아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복합성 제품을 구입하는데, 뭔가 아닌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거든요. 번들거림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이구나 했는데, 괜한 짓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 있었는데 말이죠.

 

프리메라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의 강점은 언제 어디서나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거구요. 첫 사용감은 시원하게, 마무리감은 가볍게 스며든다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늘 번들거리는 피부,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갖게 해준다는 점이지요. 끝으로 안면홍조까지 있는 저에게 열기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 붉은기 없이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가격은 35,000원으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니죠.

 

특히 여름철에 강점인 이유는 바로, 하루종일 지속되는 번들거림을 케어해줘 보송한 느낌을 유지하게 해주고요. 수분감은 오래오래 피부 속에 남아 있어 지켜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름이니깐, 시원한 쿨링 효과까지 있어 바르는 즉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효과까지 갖고 있다네요. 끝으로 무합성색소, 무인공향, 무동물성 원료, 무광물성 오일, 무실리콘 오일 등 5가지 안 좋은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저자극 수분 크림이라네요. 이러니 제가 아니 쓸 수 없겠죠.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저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직접 가서 구입했어요.

 

 

 

2. 프리메라 워터리 CC 쿠션

프리메라 수분 크림을 구입하는데, 매장 직원분이 함께 쓰면 좋은 제품으로 프리메라 워터리 CC 쿠션을 추천해주네요. 함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우선 수분 크림부터 써보고 괜찮으면 구입해야지하고 그냥 왔는데, 같이 살걸 그랬어요. 또 가게 생겼네요. 여름이 되면, 가장 신경 쓰이는게 바로 자외선이잖아요. 선크림은 주기적으로 덧발라줘야 그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고 하는데, 아침에 한번 바른 후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그 위에 선크림을 덧바르기 쉽지 않거든요. 선크림으로 인해 화장이 지워지거나 번들거릴 수도 있어, 선크림보다 약하지만 어느정도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파우더를 수정 메이크업 용으로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외선 지수가 낮다 보니, 태양이 강할 때 야외에 나가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프리메라 워터리 CC 쿠션은 SPF50+ PA+++로 여느 선크림 못지 않은 자외선 지수를 갖고 있으니, 요녀석 하나만 있으면 태양이 무섭지 않을거 같아요. 단순하게 자외선 기능만 있느냐, 커벼력에 지속력까지 있다고 하니, 기초라인 후 선크림 - 메이크업 메이스 - 파운데이션 - 파우더를 해야 하는 피부 메이크업을 프리메라 워터리 CC 쿠션 하나로 끝낼 수 있을거 같아요. 여름철에 메이크업하기 참 어렵거든요. 특히 저는 기본적으로 4단계의 피부 화장을 해야하는데, 더워지기 시작하면 참 귀찮은 일중에 하나였어요. 그런데 이 녀석 하나로 가능하다면,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아침에 화장할때마다 선풍기 앞에서 몇 십분을 앉아 있어야 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이 후다닥 스피디하게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을거 같거든요. 더불어 땀에 지워지게 되면 다시 요녀석으로 톡톡 수정을 해주면 되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나 제 옆에서 함께 있어줄 든든한 친구가 될거 같네요.

 

참 프리메라 워터리 CC 쿠션도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의 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피부의 수분감을 계속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가격도 수분크림처럼 35,000원이니 큰 부담없이 이번 여름 태양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야겠네요. 이번 주말 다시 롯데백화점으로 고고씽하러 갑니다. 매장 직원분이 "또 오셨네요. 그러게, 제가 같이 구입하면 좋다고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말할거 같네요.

 

 

 

프리메라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프리메라 지구사랑 캠페인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wirh primaera friends'입니다.

좋은 화장품도 만들고, 좋은 캠페인도 하는 프리메라,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더더욱 믿음이 가네요.

 

프리메라 홈페이지 : http://www.primera.co.kr

프리메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rimer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