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박물관
보는 것만으로도 병이 나을 거 같은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보는 것만으로도 병이 나을 거 같은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2024.02.13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네 전체가 커다란 약탕기인 듯, 진한 내음으로 인해 한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먹은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 이상의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 동네를 조금만 거닐다 목적지에 도착했다. 다채로운 한의약 약재를 보는 것만으로도 병이 나을 거 같은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는 익숙한데 서울약령시는 뭘까? 구글의 도움으로 그 답을 찾았다. 약령시는 조선 효정 2년에 시작되어 1943년까지 약 300년간 한약재 교육을 담당했던 특수시장이라고 한다. 약재료가 주로 많이 생산되는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에서 모이고 헤어지는 일이 편리한 대구, 원주, 전주의 3개소에서 시작되었다. 서울약령시는 한국전쟁 이후 청량리역과 마장동 버스터미널로 경기와 강원 지역의 농·임산물을 팔기 위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