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젓
볶음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삼각지원대구탕 본점
볶음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삼각지원대구탕 본점
2020.08.07한강로1가 삼각지원대구탕 본점 혼밥을 즐겨한다지만, 보글보글 탕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먹어야 한다. 다양하게 주문을 할 수 있고, 양이 많으니 국물은 더 진국이 된다. 혼자라서 좋을때도 있지만, 대구탕은 누군가와 함께 먹어야 더 좋다. 한강로1가에 있는 삼각지원대구탕 본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는 거 같다. 왜냐하면 오후 3시쯤 갔는데 문전박대를 당하지 않고 바로 먹었기 때문이다. 점심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고, 저녁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지만, 한가하니 넘나 좋다. 지난번에 혼자왔을때는 바쁜 점심시간이라서 구석진 자리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 자리를 선택해서 앉았다. 대체적으로 요런 탕은 2인분이 기본인데, 삼각지원대구탕은 1인분도 가능하다. ..
국물이 진국일세 서울미래유산 삼각지원대구탕
국물이 진국일세 서울미래유산 삼각지원대구탕
2020.05.27서울미래유산 한강로1가 삼각지원대구탕 본점 워낙 유명한 곳이니 굳이 두말하지 않겠다. 그저 한가지 걱정뿐이었다. 혼밥이 안되면 어쩌나? 대체적으로 무슨무슨 탕은 기본이 2인분부터다. 안된다고 하면 옆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가능하단다. 그렇다면 소문이 자자한 대구탕을 먹어보자구나. 한강로1가에 있는 삼각지원대구탕 본점이다. 삼각지 대구탕 골목이라고 해서 여러 집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골목에는 단 2곳 뿐이다. 원대구탕과 자원대구탕이 있다. 원대구탕 소문(서울미래유산 포함)은 예전부터 많이 들었기에, 자원보다는 원으로 가고 싶었다. 자원대구탕은 확실히 1인분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원은 긴가민가다. 여기까지 왔으니 직접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자원으로 가야지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바쁜 점심시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