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오븐
밤식빵의 건강한 변신 공주통밤깜빠뉴 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본점 (feat. 한입소반)
밤식빵의 건강한 변신 공주통밤깜빠뉴 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본점 (feat. 한입소반)
2023.08.07밤식빵의 건강한 변신 공주통밤깜빠뉴 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본점 (feat. 한입소반) 박(물관 박)캉스에 이어 백(화점 박)캉스다. 연일 폭염으로 입맛은 집을 나갔고, 냉방병은 코가 막히는 여름감기로 번졌다. 에어컨 밖이 무서워 안에만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이 아니라 안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더위는 먹고 싶지 않으니깐.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여섯시오븐 베이커리카페다. 입맛도 없지만, 코도 막혀서 뭘 먹어도 맛을 느낄 수 없다. 그래도 어김없이 배꼽시계는 밥을 달라고 울린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백화점에서 여섯시오븐을 선택한 건, 집 나간 후각대신 식감만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또간집이기 때문이다. 백캉스답게 먹고 즐겨야 하기에 영화(롯데백화점 본점 7층에 롯데시..
쪽파와 크림치즈 베리베리굿 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 명동점
쪽파와 크림치즈 베리베리굿 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 명동점
2023.05.22소공동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 명동점 부산에서 올라온 옵스 빵집에 자리를 꽉 채우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몇 번이나 포기를 했다. 기회가 곧 생길 줄 알았는데, 1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 혼밥(빵)은 12시 이후를 노리지만, 이번에는 이전을 노렸다. 사람이 더 몰리기 전에, 먹고 빠지는 작전이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동점에 있는 여섯시오븐이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 아직은 한산하다. 그런데 태풍의 눈이랄까?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우선 자리부터 잡고, 서둘러 카페마를 꺼내들었다.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민폐를 줄 수 있어 촬영을 접어야 한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데, 여느 빵집처럼 종류가 많다. 다 찍을 수 없으니 비닐 포장이 없는 빵 위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