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서재
빵은 거들 뿐 한강뷰가 다했어~ 여의도동 강변서재
빵은 거들 뿐 한강뷰가 다했어~ 여의도동 강변서재
2024.04.24여의도동 강변서재 4월 초에 벚꽃 구경을 하러 서여의도에 갔다가 맘에 드는 베이커리카페를 만났다. 그때는 사람이 많아서 패스, 그다음에는 휴무라서 패스, 세 번째 만에 성공이다. 이걸 두고 삼고초려라고 하는 건가? 나는 유비, 너는 강변서재(푸하하하~). 강변서재는 출입구가 2개 있는데, 하나는 국회의사당 사랑채 부근과 또 하나는 서여의도 벚꽃길에 있다. 작년 봄에는 없었는데 하면서 검색을 하니, 가을에 오픈을 했단다. 국회의사당 안에 있고, 영수증에 국회후생복지위원회(강변서재)로 나와있으니 국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해도 될 듯싶다. 벚꽃이 다 떨어졌기에 여기도 찾는 이가 뜸할 줄 알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일찍 왔는데 창가석은 자리가 하나도 없다. 30~40분 후 눈치싸움에 성공해 창가석을 차..
여의도 벚꽃은 이제 막 일어났어요~ (4월 1일 개화상황)
여의도 벚꽃은 이제 막 일어났어요~ (4월 1일 개화상황)
2024.04.02여의도 벚꽃은 이제 막 일어났어요~ 이번 주말이 절정일 듯! 작년에는 3월 30일에 벚꽃이 만개하더니, 올해는 4월 1일이 됐는데도 조용하다. 작년에는 이상기후였다면, 올해는 이상기후가 아닌 것인가? 여의도 벚꽃 개화시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랬다가 저랬다가 춤을 춘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라고 해서 왔는데, 벚꽃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왔으니 꽃산책 시작이다! 첫 번째 사진은 검색을 하면 제목, 글과 함께 나오는 바람에, 없는 와중에 그나마 예쁘게 핀 벚꽃을 찾아 가장 먼저 올렸다. 만개를 했더라면, 이런 사진이 수백 장 됐을 텐데, 10장도 안된다는 거, 쉿~ 비밀이다. 참, 사진은 4월 1일에 촬영했으며, 시간은 9시 30분에서 11시 사이랍니다. 얼마 전까지 정류장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