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갈매기살
[마포] 본점 최대포 - 촉촉한 갈매기살 등장이오!!
[마포] 본점 최대포 - 촉촉한 갈매기살 등장이오!!
2015.08.27마포에 가면, 본점 최대포도 있고, 진짜 원조 최대포도 있다.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곳이란다. 둘 중 어느 집이 원조이고 본점인지는 모르지만, 나의 선택은 본점이다. 사실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길 건너 그 집이 보였다. 본점 최대포가 보였다.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여름 끝물이지만, 여전히 습한 날씨다. 이런 날 고기 먹는건 진짜 싫은데, 고기가 제일 좋다는 지인이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 한단다. 그래 가자 가자 가자!! 세련된 고깃집은 아니다. 그런데 왠지 정감이 간다. 더불어 왠지 맛도 있을거 같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지만, 문이란 문은 다 열어 놓고 있어 시원하지는 않다. 자리에 앉자마자, 추운날 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