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볶음
신정동 하루히 철판요리에 빠져빠져
신정동 하루히 철판요리에 빠져빠져
2018.11.09단골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한 가게나 거래처 따위를 정해 놓고 늘 찾아오거나 거래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늘"이다. 어느덧 1년이 되어 가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늘 갔던 거 같다. 문뜩 그 음식이 생각나면,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는 시그널이다.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듯 찾는 되는 곳, 신정동에 있는 하루히다. 과히 지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언제나 늘 여기에 앉는다.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주인장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자주 갔었지만, 먹어 본 음식은 다섯손가락에 안에 들 정도로 많지 않다. 왜냐하면 주로 문어, 관자, 새우 철판볶음을 먹기 때문이다. 중독이 된 듯, 늘 그것만 주문한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하루히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
[신도림] 셰프밀(chefmeal) -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 in 디큐브시티
[신도림] 셰프밀(chefmeal) -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 in 디큐브시티
2015.01.27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 먹으러만 간다. 일하는 곳에서도 가깝고, 혼자가서 먹어도 큰 불편이 없기에 더더욱 자주가는 곳이다. 그래서 또 갔다. 대신 메뉴를 달리했다. 쌀국수 & 철판 볶음을 전문으로 한다는 셰프밀(chefmeal). 쌀국수도 좋아하는 불맛나는 철판 볶음도 좋아하니, 꼭 가야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래서 집 밥이 최고라고 하나보다(iphone5로 촬영). 셰프밀(chefmeal)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 지하2층 푸드코트내에 있는 곳이다. 쌀국수와 철판볶음을 전문으로 한다니, 불맛 한번 느껴봐야겠지. 설명만큼 정말 미감의 천국을 경험해 주면 참 좋겠다. 미감은 '맛을 느끼는 감각'이라는 뜻이란다. 미각이라도 해도 될텐데, 왜 미감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둘다 같은 뜻인데 말이다.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