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대학로] 홍콩반점 0410 PLUS - 뭐 먹을까 고민될때 가면 딱 좋아~
[대학로] 홍콩반점 0410 PLUS - 뭐 먹을까 고민될때 가면 딱 좋아~
2015.09.18맛나는거 먹고 싶은데 아는 곳은 없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기 싫을때, 그럴때 가면 딱 좋은 곳이다. 4년전 전통 중국집은 아닌데 짬뽕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참 많이도 갔었다. 부담없는 가격에, 개운한 국물로 인해 해장이 필요할때 자주 가던 곳이다. 한동안 이 곳을 잊고 살았는데,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보게 되는 그분땜에 갔다. 사실은 딱히 갈데가 없어서 간, 대학로에 있는 홍콩반점0410PLUS다. 거리낌 없이 나홀로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살짝 뻘줌하다. 원래 계획은 떡볶이였다. 석관동 떡볶이라고 참 맛나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커플들만 있어 당당하게 들어갈 수 없었다. 그냥 들어가서 먹으면 되는데, 이리도 낯을 가리다니 갈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 떡볶이집 앞에서 한참동안 메뉴..
[신사동] 니뽕내뽕 - 짬뽕은 좋으나, 피자는 그저그래!!
[신사동] 니뽕내뽕 - 짬뽕은 좋으나, 피자는 그저그래!!
2015.07.27짬뽕도 먹고, 피자도 먹고, 좋아하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이런 곳,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피자 & 파스타라는 고리타분한 공식에서 이제는 자유롭고 싶어서, 피자 &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니뽕내뽕으로 갔다. 이름 참... 나만 그런가, 가끔은 야하게 들리기도 하고, 중독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래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짬뽕이다. 가로수길에 있는 니뽕내뽕, 2층에 있다. 퓨전짬뽕 & PIZZA란다. 오리지널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퓨전도 나쁘지 않다. 들어가기 10초 전. 메뉴판이 밖에 있어, 가볍게 스캔부터 한다. 짬뽕 2개에 피자 하나 그리고 탄산음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 둘이 왔으니, 당연히 세트로 결정하고 들어갔다. ..
감기와 연애중!!!
감기와 연애중!!!
2014.01.15이 눔의 감기가 또 찾아왔다!! 진짜 오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또 오다니... 작년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않아서 그런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니, 참 난감하네... 이젠 정말 그만 오시게나.... 넌 내가 원치 않아~~~ 뜨끈한 짬뽕과 함께 이 눔의 몹쓸 감기눔 날려버려야겠다. 목동에 위치한 중국집 현경의 홍합짬뽕!!! 맛나는지 몰라도, 깔깔한 국물이 참 좋다^^ 더불어 홍합도 많구.....ㅎㅎㅎ
[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2012.08.10[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귤 킬러가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한 감귤박물관을 뒤로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한 간 곳!! '아서원' 지인의 추천으로 맛집리스트에 포함한 곳으로 '제주까지 와서 짬뽕을 먹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살짝 들지만, 믿을만한 지인이기에 갔다. 2일 묵었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곧 묵게 될 게스트하우스까지 가는 길이기도 했고, 쇠소깍에서 그리 멀지도 않았기에, 거리상으로도 나름 적당한 동선이라 생각했다. 쇠소깍에서 카누를 탔다면, 바로 아서원으로 직행하겠지만, 파도가 심해 눈도장만 찍고 나온 상태라 감귤하우스까지 들렸다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딱 되었다. 중국집 간판은 서울이나 제주나 별반 차이가 없구나. 유명한 음식점은 아니라고 했는데, 식당 앞에 주차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