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사이
[신도림역] 누들킹 - 퇴근길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곳!!
[신도림역] 누들킹 - 퇴근길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곳!!
2016.01.20신도림역에서 스트립 쇼를 해본 적은 없지만, 아침 저녁 언제나 발도장을 찍는 곳이다. 퇴근길 허기지고 출출할때, 뜨끈한 국물과 함께하고 싶을 때가 있다. 칼퇴근은 했지만, 집에 아무도 없고, 저녁 밥을 해서 먹기는 귀찮고, 그냥 가볍게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신도림역으로 들어가는 곳은 아니고, 신도림역 1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에 있는 곳, 누들킹이다. 2016년 2월 2일 업데이트. 여기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사라지고 없다. 아직 탄탄면도 못 먹었는데,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다. 예전에 단팥빵을 팔던 곳인데, 지금은 국수집이다. 알고보니, 누들킹은 없어진 그 단팥빵과 같은 회사라고 한다(직원분이 알려줌). 생긴지 얼마 안돼서 가게도 깔끔해보이고, 사람도 별로 없기에 부끄럼이 많은..
[양평동] 호연 - 중국요리엔 중국술이 띵호와~
[양평동] 호연 - 중국요리엔 중국술이 띵호와~
2016.01.13중국요리엔 중국술이 어울린다. 물론 소주나 맥주도 좋지만, 기름진 중국요리에는 높은 도수의 향이 진한 중국술이 더 어울리는 거 같다. 자칭 중국술 마니아라고 하는 지인과 함께 간 곳, 양평동에 있는 중국요리집 호연이다. 당산역에서 내려 거대한 롯데제과 옥외간판을 보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에 있기에 지도앱은 필수다. 그냥 동네중국집 분위기는 아니고, 중국요리집 분위기다. 오픈 시간은 모르지만, 마감시간은 9시 30분이다. 중국요리집답게 메뉴가 엄청 많다. 그래서 저렇게 추천메뉴를 따로 만들어 둔 거 같다. 더불어 세트메뉴도 있으니, 주문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 된다. 그런데 세트에는 만두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찬 등장이오. 가장 먼저 보이차로 식도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